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일(토)

오늘은 사순절 열여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1장과 잠언 2장 및 시편 61편입니다.


마지막 재앙은 처음 난 것의 죽음으로 애급 왕의 장자로부터 여종의 장자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앙은 애급 전국에 전무후무한 곡성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으므로 애급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구별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처음 난 것의 죽음으로 인한 재앙은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들에게 금패물을 구하여 애급 사람에게 은혜를 받게 하셨고, 모세는 애급 사람들에게 심히 크게 보이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430년 동안 애급의 노예로 살아왔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게 하지 않고 많은 재물을 갖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복(福)이란 한자를 분석하면 ‘옷 의(衣)’ 또는 ‘보일 시(示, 衤)’, ‘한 일(一)’, ‘입 구(口)’, ‘밭 전(田)’이란 글자가 합성된 것입니다.

복이란 옷을 잘 입고 등 따뜻하고 하나 뿐인 입에 풀칠할 전답이 있으면 족하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서양인들의 복의 개념도 비슷합니다.

하루의 행복은 이발소에 가는 것이고, 일주일의 행복은 결혼하는 것이고, 한 달 행복은 말 타는 것이고, 일 년 행복은 새집 짓고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이 행복자라고 하며, 또 남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생명과 자녀들과 재물도 모두 주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내 품에 간직하는 것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복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애급의 왕은 주는 것을 싫어하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급 사람으로부터 빌리라 그리고 그것을 갖고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움켜쥐는 것도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은 나누게 하시는 주님의 솜씨를 찬양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애급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출애굽기 11:5)

- Every firstborn son in Egypt will die, from the firstborn son of Pharaoh, who sits on the throne, to the firstborn son of the slave girl, who is at her hand mill, and all the firstborn of the cattle as well.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