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07일 - 4월 16일(월) / 사무엘하 15장, 시편 3편

거룩한 동행 107일 - 4월 16일(월) / 사무엘하 15장, 시편 3편


주일 예배를 어떻게 드리셨나요?

예배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은혜가 열매가 되도록 믿음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15장과 시편 3편을 읽습니다.


15장은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 왕의 피난에 관한 말씀입니다.

압살롬은 반기를 들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아들과 싸워야 하는 다윗은 왕은 피난길을 선택합니다.

다윗 왕이 피난길에 쓴 시가 시편 3편입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성서학자들은 세 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압살롬의 반역 행위가 자신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고 합니다. 


둘째는 다윗은 그가 잘못한 죄로 말미암아 담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셋째는 전략상 예루살렘 성을 떠났다고 합니다.


세 가지 이유가 모두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세 번째 전략상 예루살렘 성을 떠난 것이라고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 보다 더 나를 잘 알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지난날의 잘못된 것들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죄의 손이 예루살렘을 떠나도록 흔들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일이 내 앞에 펼쳐지기 전에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하나님의 편에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4월 16일(월) 107/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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