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25일 - 5월 4일(금) / 아가 5-8장

오늘은 아가서 5장부터 8장을 읽습니다.

5장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향하여 이렇게 부릅니다.

나의 사랑, 나의 누이, 나의 신부,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 나의 친구

얼마나 사랑스러웠으면 한밤중에 잠에 취했을 때에도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어줍니다.

친구 같은 사랑을 만나려는 간절함에 최고의 언어로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6장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은 완전하여 오직 하나 뿐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왕후와 비빈들이 있어도 그들은 사랑의 대상이 아닙니다.

비록 거친 들에서 양떼를 치고 있을지라도 그 사랑은 가장 아름답습니다.

7장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거친 들판도 궁궐이 될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호화로운 궁궐도 거친 들과 같을 뿐입니다.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애절한 고백을 들을 수 있는 여인은 행복할 것입니다.

8장은 사랑하는 여인의 몸매가 뛰어나지 않을지라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몸매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과연 그 사랑을 깨닫고 있는지요?

그 사랑을 느끼고 있는지요?

사랑에 흠뻑 취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4일(금) 125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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