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27일 - 5월 6일(주일) / 전도서 1-3장

5월의 첫 번째 주일 어린이 주일입니다.

오늘 읽을 말씀은 전도서 1장부터 3장입니다.

전도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시작합니다.

헛되다는 말을 안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개는 해가 떠오르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헛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으로서 살아왔던 솔로몬은 세상 부귀영화도 결국 헛되다고 깨닫습니다.

결국 전도자로서의 삶이 영원하다는 고백입니다.

영원한 삶을 위하여 심령으로 낙을 누려야 합니다(2:24).

영원한 삶을 위하여 때를 잘 알아 영원을 사모하라고 합니다(3:11).

어느 여름 날 들판에서 여러 곤충들이 모여 놀다가 가을이 되어 헤어지게 되었지요.

파리가 하루살이에게 내일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릅니다.

파리에게 매미가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파리는 내년을 모릅니다.

매미에게 천국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그러나 매미는 천국을 모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은총입니다.

영원을 위하여............

하루를 가장 아름답게 사용하는 지혜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6일(주일) 127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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