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53일 - 6월 1일(금) / 시편 103-106편


6월 초하루 구약에서는 초하루를 월삭이라고 합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시편 103편부터 106편입니다.

103편은 다윗의 시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는 이유는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04편은 나의 평생에 여호와를 노래하며 내가 생존할 동안에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합니다.

105편은 찬양이 감사로 바뀝니다.

감사는 일이 성취될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106편은 여호와께서는 계속적으로 은혜를 베풀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죄악의 소굴에 머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은 백성들의 본분입니다.

사람은 갑자기 자기 몸에 이상한 증세를 느끼고 의사를 찾아가면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제도 어느 분이 전화를 하셔서 남편이 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진단의 결과를 듣고 걱정이 되어 제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의사는 진단을 하지만 하나님은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세상을 즐기던 삶이 주님을 찾도록 때로는 병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로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니다.

문제가 있기에 주님을 찾기 보다는 문제가 없을 때 찬양으로 주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1일(금) 153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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