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54일 - 6월 2일(토) / 시편 107-118편


6월 2일 토요일을 맞이합니다.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시편 107편부터 118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시편 107편부터 150편은 제5권으로 모세오경의 분류에 따라 신명기에 해당합니다.

107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시작합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말씀을 보내어 고치시며 위경에서 건지십니다.

108편은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합니다.

사람의 구원은 헛되므로 도우시는 하나님은 대적을 치게 하십니다.

109편은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십니다.

110편은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주의 군사) 주께 나옵니다.

111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112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113편은 해 돋는데서 부터 해지는데 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114편은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됩니다.

115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오 너의 방패가 됩니다.

116편은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십니다.

117편은 시편 중 가장 짧은 시입니다.

모든 나라들과 백성들이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118편은 여호와는 내 편이 됩니다.

그러므로 고통 중에 부르짖었더니 응답하시고 광활한 곳에 세워주십니다.

어느 부부가 부부 싸움 후에 화해를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했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오히려 미워하는 마음만 더 커지고 말았습니다.

술을 마시고  싸우고 같이 여행도 해보고 또 자살을 하려고 수면제를 먹어 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화해가 되지 않아서 별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이혼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가 우리 가정에 불화가 생긴 것은 불행이지만 아무리 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므로 이 상황도 하나님께 맡기면서 찬송하자고 다짐하고 자신들의 신앙을 고백하는 계기가 되면서 마음이 변화되었습니다.

남편의 마음에 아내를 사랑할 마음이 갖게 되었고 용서할 마음도 일어났으며 돌아갈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한날 같은 내용의 편지를 띄웠다고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일(토) 15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