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64일 - 6월 12일(화) / 열왕기하 1-2장


오늘부터 열왕기하를 읽게 됩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열왕기하 1장 2장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오늘 우리들의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합니다.

1장아합의 통치 22년이 끝나고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 다락에서 떨어져 병이 들자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 보라고 합니다.

엘리야는 아하시야에게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바알세붑에게 병에 대하여 질문하느냐 하며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 것’ 이라고 책망합니다.

왕은 오십 부장을 보내어 엘리야에게 보내어 내려오라고 합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 오십 부장과 그 일행을 불태워버렸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세 번째 찾아온 오십 부장은 나와 당신의 종의 생명을 귀하게 보시고 함께 내려가기를 청합니다.

두 번씩이나 오십 주장과 오십 인이 불에 타 죽은 것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왕의 명령으로 명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아하시야가 아들이 없이 죽고 여호람(요람)이 왕이 됩니다.

2장은 엘리야가 불병거와 불말을 타고 하늘로 승천한 사건을 소개합니다. 이때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구하였고 엘리야가 승천 한 후 엘리사는 그의 옷을 두 조각을 찢고 엘리야의 겉옷을 들고 엘리야의 하나님이여 어디 계십니까 하며 요단의 물을 치자 물이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갑니다.

엘리사에게 엘리야의 영감이 임했습니다.

갑절의 영감을 구한 엘리사처럼 오늘날도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풍성한 영감을 구하며 믿음의 경주자로서 생명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영감의 사람 엘리사는 좋지 못한 물 때문에 열매가 맺지 못하는 땅을 소금으로 물의 근원에 던져 물을 새롭게 하므로 좋은 땅으로 변하여 열매를 맺는 놀라운 일을 보여주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믿음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12일(화) 16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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