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2일 - 6월 20일(수) / 호세아 5-9장


오늘은 호세아 5장부터 9장을 읽습니다.

먼저 오늘의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선지자 아모스율법의 해설자라고 한다면 호세아사랑의 해설자라고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강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둘째는 고통(苦痛)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셋째는 죄악(罪惡)은 무지(無知)이다.


5장에서는 고난을 받을 때에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는데도 징계가 없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잠 3:12, 계 3:19 히 12:6).


6장에서는 갑작스런 고통으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회복시켜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을 마치 자기에게만 특별한 어려움이 닥쳐왔다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하나님에 대해 불평합니다.

반면에 깨닫는 사람은 고통 가운데서 진리를 찾습니다.


7장에서는 환자가 치료를 받으려면 환처가 드러나야 하듯이 고통 받는 사람도 치유받기 위해서는 그 죄악이 드러나야 합니다.

죄악을 드러내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8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질적인 죄악은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이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9장에서는 형벌의 날, 보응의 날이 임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듣지 않습니다. 그 결과는 열국 가운데서 유리하는 나라가 되며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실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0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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