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3일 - 6월 21일(목) / 호세아 10-14장


오늘은 호세아 10장부터 14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맛을 느끼시는지요?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성경(타나크)을 읽는 재미를 훈련시키려고 성경을 넘기는 부분에 꿀을 발라놓고 손가락에 침을 묻혀 그 부분을 찍어 넘기면 단맛을 느껴 마치 성경이 송이 꿀 보다 달다고 표현합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펼치는 그 순간 내 영혼에 빛이 비춰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란 번성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문제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사람들은 교만해 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현상을 두 마음을 품었다고 합니다. 두 마음을 품게 된 것을 묵은 땅이라고 합니다. 묵은 땅을 밭 갈려면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11장에서는 하나님을 찾는 백성들로 인도하시려고 그들의 목에 사랑의 줄을 걸고 이끄신다고 합니다.


12장에서는 여호와는 하나님의 기념 칭호입니다.

국가의 기념일이 있는 거처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기념 칭호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기념될 만한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13장에서는 하나님 이외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으려고 강한 나라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도와 줄 수 있는 하나님만 찾아야 합니다.


14장에서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불의를 제하고 선한 것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며 찬송하라고 합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가 한 여름을 만난듯합니다.

온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성령의 샘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1일(목)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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