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5일 - 6월 23일(토) / 열왕기하 15-16장


오늘은 열왕기하 15장16장을 읽습니다.

15장은 유다 왕 아사랴(웃시야)가 16세에 왕이 되어 52년을 치리하였습니다.

아사랴는 그의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으나 산당은 제하지 않아 백성들은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왕을 치시므로 그는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다 왕위에 오릅니다.

반면 이스라엘의 왕 스가랴는 왕위 올라 6개월을 치리합니다. 스가랴는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합니다.

결국 살룸이 반역을 일으켜 왕을 죽이고 왕이 되었으나 1개월을 치리할 뿐입니다.

므나헴은 살룸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므나헴은 나라를 든든하게 세우려고 은 일천 달란트를 앗수르 왕에게 주고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 므나헴도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됩니다.

브가히야는 2년을 치리하였고 베가의 반역으로 베가는 왕이 되어 20년을 치리합니다.

유다에서는 아사랴(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어 16년을 치리합니다.

이때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는 유다를 공격하고 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아하스 왕은 앗수를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그곳에서 큰 단을 보고 그 단의 구조와 제도를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주며 단을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은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과 이웃 강한 나라의 보기 좋은 모양을 본받아 여호와의 제사를 드리므로 큰 죄악을 행합니다.

오늘날도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아가는 거대한 미국 땅에서 각 족속들은 자기들의 신을 추구합니다. 이와 같은 다민족 집단 공동체에서 유일신 신앙은 점점 그 빛을 잃고 주위에 동화되는 것이 마치 새로운 세대를 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굉장한 잘못입니다.

예수님은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을 보여주고 전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종교가 아닌 복음을 되찾는 신앙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3일(토) 175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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