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82일 - 6월 30일(토) / 이사야 21-24장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2년 전반기를 마감합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7월 첫 주일을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물론 유대인들이 첫 열매를 거둬드리는 것에 대한 감사에서 유래한 절기이지만 저희들에게는 전반기 6개월을 은혜 가운데 마친 것에 대한 감사가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각 구역에서 찬양을 준비하고 찬양 후 캄보디아 선교 보고를 통한 삶의 행복과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사야 21장부터 24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21장은 바벨론에 대한 예언으로 선지자 이사야는 ‘혹독한 묵시’라고 하여 ‘환난에 대한 묵시’를 말합니다.

22장은 예루살렘을 침략한 앗수르 군대의 위험과 유대인들의 불신앙에 대한 말씀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유대인들에게 회개하는 눈물을 흘려야 한다고 외칩니다.

23장은 두로에 대한 예언으로 두로의 상술에는 거짓이 많았기 때문에 그것을 ‘기생 노래의 뜻’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상술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거짓 상술이 잘못입니다.

24장은 유다에 대한 예언으로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땅이 황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5절)

(Therefore in the east give glory to the LORD; exalt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in the islands of the sea.)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몸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로운 생활을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30일(토) 182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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