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40일 - 8월 27일(월) / 역대하 29-31장

8월의 마지막 주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는 말씀으로 함께 결단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내용을 음성 파일로 올렸기 때문에 들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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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대하 29장부터 31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히스기야 왕의 종교개혁과 그 결과에 대한 말씀입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열왕기하 18:1-8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29장은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의 종교 회복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성전을 수리하고 청결케 합니다.

오늘날은 그리스도인의 몸이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을 거룩한 성전으로 관리하고 지켜야 합니다.

재림 때에 내 몸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함을 유지하는 의식주 삶이 바르게 지켜져야 합니다.


30장은 히스기야 왕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속죄의 제물을 바침으로 백성들의 죄가 사함을 받는 정결케 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사장을 라틴어로 ‘폰티팍스’ 라고 합니다.

폰티팍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죄인과 거룩한 하나님 사이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31장은 우상을 숙청하는 말씀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완전한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이 정직하다고 인정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정직하고 거룩하며 순진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곧 하나님으로부터 또한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정직한 삶의 자리가 형성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26일(주일) 239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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