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47일 - 9월 3일(월) / 에스겔 15-17장

오늘은 에스겔 15장부터 17장까지 읽게 됩니다.

에스겔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15장은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시고 포도나무의 성질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는 재목도 아니고 관상용도 아닙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그 열매가 중요합니다. 만일 열매를 얻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땔감으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이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16장은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를 부탁합니다. 이스라엘은 미천하게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심으로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으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반역합니다.

반역하는 나라와 백성들에게는 징계를 내리십니다. 이스라엘의 죄가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크다고 탄식합니다.

그렇지만 회개하면 반드시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17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는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고 바벨론을 배반하였으므로 에스겔은 그 나라가 파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경고를 두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장차 다윗 왕가에서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고 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영원한 나라가 아닙니다. 영원한 나라는 메시아가 오심으로 세워질 것이기에 오늘도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하며 주님을 사모합니다.

내 안에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3일(월) 24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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