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53일 - 9월 9일(주일) / 에스겔 33-35장

오늘은 에스겔 33장부터 35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25장부터 32장까지 8장은 모든 이방인들이 받을 심판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예언을 말씀합니다.

 

33장은 군대의 규율을 실례로 하여 파수꾼의 책임을 에스겔에게 알게 하십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악한 사람일지라도 회개하면 멸망하지 않지망 의인이라도 범죄하면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바벨론의 포로가 아니라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는 남아 있는 백성들은 그 땅을 영구히 차지할 줄 생각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말씀대로 실해하지 않는 자들을 꾸짖습니다.


34장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의 직무 태만과 그 불충성한 것에 대하여 문책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며 그 직분을 빼앗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양 무리들을 찾으시고 또 먹이시겠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살지고 강한 양들을 꾸짖고 장차 메시아를 보내어 자기 양들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35장은 에돔이 황무해 질 것을 예언합니다. 에돔이 황무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법도를 떠난 것 때문입니다.


어수선한 세상입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다는 것은 세상의 탓이 아니라 세상을 인도해야 할 교회가 어수선한 것이 아닐까요?

영적 지도자들이 올바른 지도자의 삶을 보여주지 못하므로 갈 길을 잃은 양들은 방향을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맞아 영적인 방향을 바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하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은총을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9일(주일) 253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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