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57일 - 9월 13일(목) / 에스겔 42-43장

추파를 던진다’는 말을 아시는지요?

추파(秋波)’는 ‘가을 추(秋)’ ‘물결 파(波)’를 사용합니다.

가을 물결이 밀려온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청춘남녀들의 마음이 설레기 때문일까요?


서늘한 바람이 열었던 창을 닫게 하는 계절입니다.

대신 마음의 창을 열고 오늘도 에스겔 42장 43장을 읽는 여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42장은 40장의 내용은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40장은 포로가 되고 25년이 지난 후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성 전에 대한 계시와 성소 내부의 측량에 대한 진술 및 지성소의 벽과 골방, 서쪽 별관과 성전의 외부 면적, 성전 내부 장식, 북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과 남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에 대한 진술 그리고 성전의 담을 측량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43장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가는 광복의 계시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기를 계속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기로 약속합니다.

이어서 번제단에 대한 진술과 제단 봉헌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영광이 가득한 제단을 생각하며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그 날을 기도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리고 영광이 가득하여라.

오늘도 영광의 그늘 아래에서 승리하는 삶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13일(목) 25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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