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88일 - 10월 14일(주일) / 마태복음 24-25장

오늘은 마태복음 24장 25장을 읽게 됩니다.


24장은 종말의 징조와 시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등장과 놀라운 능력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불법이 성행하여 사랑이 식어집니다.

거룩한 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세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이 겨울철에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합니다.

마지막 징조가 확연히 드러날지라도 사람들은 노아의 시대처럼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며 육체의 유흥을 즐거워합니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으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25장은 세 가지 비유 즉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를 소개합니다.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있는 지혜로운 처녀와 등은 가졌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던 처녀를 소개하며 지혜로운 처녀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등을 육체라고 하면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내게 맡겨진 것이 무엇일까요?

양을 계산하기 전에 맡겨진 것을 바르게 확인해야 합니다.

달란트란 단어가 재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재능을 땅속에 묻어버리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삶이 아니라 재능을 찾아내어 개발하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기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양과 염소의 차이는 어떤 태도로 사람을 만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따뜻한 손을 펼칠 수 있는 마음을 기도하며 오늘도 주위를 살펴보며 내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그들에게 환한 웃음이라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5:40)

-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 of mine, you did for m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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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