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16일 / 11월 11일(주일). 사도행전 1-2장


오늘부터 사도행전을 읽게 됩니다.

사도행전을 성령 행전이라고 부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 초대교회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을 사도행전 29장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1장은 누가에 의해서 기록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연결하는 구절로 시작합니다.‘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부활하신 주님은 40일 동안 지상에 머무셨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은 너희가 받을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막연하게 성령을 기다렸으나 성령이 임재하느느 순간 성령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살아서 역사하는 능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날도 성령의 임재와 역사를 깨닫는 주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가룟 유다 대신에 성령 충만한 맛디아를 제비 뽑아 사도의 반열에 동참하게 합니다.

주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일군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장은 오순절 날 성령의 임재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바람 같고 불의 혀 같은 성령이 임재하므로 방언을 시작했습니다.

마치 새 술에 취한 사람들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려면 회개하고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의 이매를 기대하며 주일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로 일어서기 바랍니다.

예배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초대교회의 성령 잔치가 재현되기를 소망하며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8)

-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11월 11일(주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