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56일 / 12월 20일(목) 베드로전서 1-5장

오늘은 베드로전서를 읽습니다.

베드로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지요?


요한은 사랑의 사도, 바울은 믿음의 사도, 야고보는 선행의 사도라고 부른다면 베드로는 소망의 사도라고 합니다.


1장은 믿음의 결과는 영혼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을 위한 이 세상에서의 삶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어린 양의 보배로운 피에 의하여 약속된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모든 육체가 풀의 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세세토록 무궁한 말씀에 의하여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2장은 주의 백성들은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신령하고 순전한 젖은 주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아나게 하신 것입니다.


3장은 아내와 남편에 대한 말씀으로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은 기도가 막히 지 않도록 아내를 돌보고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들을 사랑하되 특히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하여 죽으시되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였기 때문입니다.


4장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하며 서로 사랑하므로서 많은 죄와 허물을 덮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다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5장은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고 합니다.

맡기는 것만이 아니라 맡기고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버린 것을 찾아내려고 동분서주합니다.

버린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갖지 말고 겸손하게 주실 은혜를 기도하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덕을 세우며 본이 되는 것만이 주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으면 새 대통령으로 하여금 국민 통합과 국가 번영과 안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가야 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5:7)

-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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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