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64일 / 12월 29일(토) 요한계시록 16-18장

오늘은 요한계시록 16장부터 18장까지 읽게 됩니다.

계시록을 해석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적 사건, 시대적 사건, 장차 다가올 미래의 사건 등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어떤 해석이 되었든지 기본이 되는 것은 성경은 죄에 빠져 있는 인생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영광스런 천국 잔치에 참여하도록 깨우치고 가르치며 인도하는 것입니다.


어제 소개한 도표를 참조하며 말씀을 읽어가며 내용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16장은 일곱 대접에 관한 말씀입니다.

대접을 쏟을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은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독하고 안한 헌데, 피바다가 되어 바다 생물들이 죽는 것, 강과 물이 피가 되어 마실 물이 없는 상황, 해가 뜨거워져 사람들을 해치는 현상, 고통과 종기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전쟁을 준비하는 악한 영들, 큰 지진으로 인하여 만국의 성들이 무너집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날 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급에서 거주하던 히브리 백성들은 열 가지 재앙으로부터 자유를 누렸습니다. 그 이유는 히브리 민족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두렵지 않는 것은 약속의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17장과 18장은 큰 성 바벨론 즉 큰 음녀에게 내릴 재앙과 바벨론의 패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을 붙잡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이유도 그 말씀이 나를 붙잡아 혼탁한 세상에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내가 믿음으로 사랑을 체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사랑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18:20)

- Rejoice over her, O heaven! Rejoice, saints and apostles and prophets! God has judged her for the way she treated you.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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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