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복음 3장) / 4월 3일(수)

오늘은 요한복음 3장과 잠언 3장 및 시편 92편을 읽습니다.

개혁자 루터는 성경 중의 성경을 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요?

사랑은 이론이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사랑을 분석한다고 사랑이 느껴집니까?

사랑은 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사랑은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귀로 들어야 합니다.

사랑은 손으로 만져야 합니다.

사랑은 발로 찾아가야 합니다.

사랑은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사랑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입니다.

지금 사랑이 느껴진다면 미래가 웃으며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미래가 불평하며 쫓아올 것입니다.

나의 사랑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주위의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에로스에 의해서 태어나서 스토르게에 의하여 자라나며 필리아에 의해서 성장하다가 아가페에 의하여 성숙해집니다.

결국 사랑의 완성은 아가페에서 찾아야 합니다.

* 주 / 에로스(육체적 욕망의 사랑), 스토르게(가족, 혈육의 사랑), 필리아(친구와의 우정), 아가페(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곧 영생의 삶을 누릴 수 이씨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이 없습니다.

영생의 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whoever rejects the Son will not see life, for God's wrath remains on him.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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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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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2장) / 4월 2일(화)

오늘은 요한복음 2장과 잠언 2장 및 시편 91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2장은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행하셨던 이적으로 가나 혼인 잔치 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을 소개합니다.


가나(cana, 갈대)는 제자 나다나엘의 고향이기도 하며, 두 번째 이적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신 곳이기도 합니다.


혼인 잔치집이란 곧 교회를 의미하고 더 나아가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포도주는 기쁨과 행복을 의미하며, 구속적 사역과 관련하여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뜻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포도주가 떨어진 이 세상의 문제와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가나 혼인 잔치 집에서 일어난 이적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는 절대적 순종

순종은 기적을 낳는 동기가 됩니다. 예수님은 순종의 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그리고 그 물을 연회장에게 떠다 주라고 하셨습니다. 내 손으로 물을 항아리에 채웠고 그 물을 포도주라고 떠다 주라고 하면 과연 나는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요?

부족한 것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려면 순종과 행동하는 신앙이 요구됩니다. 때로는 비록 의견이나 견해가 다르다 할지라도 법과 제도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을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 가장 좋은 말을 찾기 위하여 말을 훈련시켰습니다. 먼저 말이 갈증이 극에 달하도록 만든 후 문을 열어 주었을 때 물을 마시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가는 종마들을 향해 피리를 불어 이에 순종하여 멈추면 말을 최고라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둘째는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물이란 예수를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는 비기독교인 즉 자연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포도주가 됩니다.

오늘날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 변화가 그리스도인의 실존이며 정체성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 변화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자기 변화는 없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지시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한국 초기 교회에 김익두목사님은 예전에 소문난 깡패였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예수를 믿은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전의 그를 기억하던 사람들은 그의 변화를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익두는 ‘김익두가 죽었다.’는 부고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얼마 후 김익두가 성경과 찬송가를 들고 나타났을 때 누군가가 그를 시험하려고 그에게 물을 끼얹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익두사는 ‘김익두는 죽었다. 만약에 그가 죽지 않았다면 너희들은 오늘이 제삿날이었을 것이다.’라고 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게 하려고 나쁜 나무에 좋은 열매가지를 접붙이기를 하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라는 나무로 접붙임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수액을 흡수하면서 예수님이라는 나무는 더욱 강해지고 나라는 나무는 죽어질 때 이것이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 변해야 합니다.

셋째는 사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연회장은 포도주를 맛본 후 아주 좋은 포도주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칭찬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믿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포도주가 된 그리스도인의 선교적인 사명이라고 하겠습니다.

사회봉사를 하려면 사람들은 먼저 재정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봉사는 돈이 아닙니다.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관심과 마음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은 먼저 자기 변화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누리며 이웃에게 평화를 심는 것이 가장 근본적 봉사요 더 나아가 노동과 물질과 지식으로 이웃 섬김의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한복음 2:7-8)

-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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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1장) / 4월 1일(월)

오늘은 요한복음 1장과 잠언 1장 및 시편 90편을 읽습니다.

먼저 지정된 성경을 읽고 요한복음 1장을 다시 읽어봅시다.

오늘부터는 성경 한 구절씩 암송하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태초’의 두 가지 의미를 찾아봅니다.

첫째는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는 만물의 시작을 알려주는 처음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는 만물이 생기기 전에 존재하셨던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의 태초와 창조의 근원이 되는 태초는 다른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은 모든 만물의 근원자로서 하나님을 말씀이라고 정의합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고 예수님이셨습니다.

말씀이란 헬라 단어는 ‘레마’와 ‘로고스’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로고스는 성경의 모든 말씀을 로고스라고 한다면, 레마는 나에게 감동이 되었던 어떤 구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성 어거스틴은 로마서 13장에서 레마를 찾았습니다(13:11-14).

사람마다 레마를 가져야 합니다.

가끔 어느 성경을 좋아하느냐 라고 질문을 하면 모든 성경이 다 좋다고 대답하는 교인들은 레마가 없다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요한복음을 읽어가며 나의 성구 레마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경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탈무드에 소개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느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는 밤이라는 것이 있고 낮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밤과 낮을 구분하는 그 증거가 무엇인가?’

한 제자가 대답합니다. ‘저기 오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때에는 밤이고 이 사람은 남자고 저 사람은 여자라고 식별이 되면 낮입니다.’

또 한 제자가 말합니다. ‘저기 동물이 서 있는데 저것이 말인지 소인지 알 수 없을 때, 그 때는 밤이고 이것은 말이고 이것은 소라는 것이 식별이 되면 낮입니다.’

또 다른 제자가 말합니다. ‘또 멀리 서있는 나무가 소나무인지 종려나무인지 모를 때에는 밤이고 저것이 무슨 나무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면 그것이 낮입니다.’

스승은 세 제자들의 말을 듣고 빙그레 웃고 말이 없습니다. 제자들이 궁금하여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원수인지 친구인지 모르면 밤이고, 이 사람이 분명히 내 친구다 생각하면 그게 바로 낮이라고 생각한다.’

낮과 밤을 구분하는 기준이 스승과 제자가 서로 다른 것은 생각이 깊은 스승과 생각이 단순한 제자들의 차이가 아닐까요?

요한복음을 읽어갈 때 복음의 깊이와 성경의 진수를 찾아낼 수 있는 은혜를 기도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

-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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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31일(주일)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40장과 잠언 31장과 시편 89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생명의 길을 찾아 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날마다 부활의 주와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40장은 성막의 봉헌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의 집이므로 거룩하다는 의미로 성막이라고 합니다.

또한 회막이라고 하는 것은 백성들이 그곳에 모이는 곳이므로 회막이라고도 합니다.

성막의 특징은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한 영이므로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모일 때 영광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주의 영은 살리는 것이고 육은 죽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회복하는 영이 예배 때에 임재하여 모든 성도들이 영광의 보좌를 바라볼 수 있는 은혜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의 아침을 맞아

빈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난 것처럼

부활주일 예배 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4월 1일(월)부터는 신약 요한복음을 읽게 됩니다.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애굽기 40:34)

- Then the cloud covered the Tent of Meeting, and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the tabernacle.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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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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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30일(토)

오늘은 사순절 마흔 번째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9장과 잠언 30장과 시편 88편입니다.

사순절은 부활주일을 맞이하므로 절정에 이릅니다.


부활이란 세 가지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

둘째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

셋째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져야 다른 관계들도 올바르게 형성될 것입니다.


39장은 제사장의 옷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 중에서 성별된 족속으로 제사장이 입는 옷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제사장의 옷은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흰옷도 섬김을 위한 옷입니다.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매우 화려하게 느껴집니다.

화려함은 인간의 모습을 감추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역할을 맡은 사람의 직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가운이 아니라 거룩한 삶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삶이 곧 설교이기 때문입니다.

말로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설교하라!

삶에서 은혜를 느끼지 못하면 말은 허공을 떠도는 뜬 구름과 같습니다.


부활의 감격은 죽음의 문턱을 지나기 때문에 다가옵니다.

죄인이 죽임을 당하는 것은 죄의 값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들이 죽임을 당하신 것은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시는 거룩한 죽음입니다.


주의 삶이 있었기에 부활의 감격은 더욱 강하게 다가옵니다.

부활을 예비하는 거룩한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한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9:1)

- From the blue, purple and scarlet yarn they made woven garments for ministering in the sanctuary. They also made sacred garments for Aaron, as the LORD commanded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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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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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9일(금)

오늘은 사순절 서른아홉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8장과 잠언 29장과 시편 87편입니다.


고난주간 성 금요일(Good Friday)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십자가에 못 박하시고 운명하기까지 여섯 시간입니다.

가급적이면 이 시간 동안 침묵과 금식으로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40일 한 끼 금식하고 한 끼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식헌금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38장은 번제단과 물두멍 및 성막 뜰 그리고 성막과 그리고 금은동의 총량을 소개합니다.                                                               


번제단을 만든 조각목(아체 쉿팀)은 아카시아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시내 반도에 흔한 나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얻기 쉬운 나무로 번제단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물두멍은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은 성막으로 들어가는 제사장들이 손을 씻는 그릇입니다. 이렇게 씻음은 신약 시대에 신자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씻음이 되는 중생을 예표합니다(요 3:5, 딛 3:5).


성막의 기구들은 거룩한 기구들입니다.

같은 재로로 만든 것일지라도 개인이 사용하는 것을 거룩하다가 하지 않습니다. 성막의 기구가 거룩한 것은 아버지의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그리스도인은 거룩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이유는 세상 사람과 다른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거룩은 구별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오 규빗이요 광이 오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삼 규빗이며.’ (출애굽기 38:1)

- They built the alter of burnt dffering of acacia wood, three cubits high; it was square, five cubits long and five cubits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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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가 부활주일 전에 마칠 수 있도록!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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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8일(목)

오늘은 사순절 서른여덟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7장과 잠언 28장과 시편 86편입니다.


고난주간 네 번째 날입니다.

출애굽기 37장은 성막의 기구들 중에서 언약궤와 상과 등대와 분향단을 만드는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내용은 25:10-40 및 30:1-6에 소개했던 것을 거듭 반복합니다.

이렇게 먼저 소개한 것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이 틀림없이 시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것은 기독교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지시하심에 따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궤를 법궤, 언약궤, 증거궤, 하나님의 궤, 여호와의 궤 라고도 부릅니다. 이 궤는 솔로몬 성전으로 옮겨졌다가(왕상 8:6-1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략 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습니다.

언약궤의 덮개는 속죄소(캅포래드)이며 의미는 덮는다는 뜻입니다. 죄를 덮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상(술칸)은 12지파를 상징하는 떡 12개를 올려놓는 곳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적 희생을 상징합니다.


등대(메노라)는 등잔 일곱을 켜는 등불로 성령의 역사를 상징합니다(계 4:5). 성경에서 7은 완전성을 비유합니다.


향단(미즈빠크 학토레드)은 참된 기도를 하는 신자의 마음을 상징하며, 향단의 뿔은 기도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성막의 기구들이 철저하게 계시에 따라 제작되듯이 신앙과 삶은 철저하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경험 또는 지식을 앞세우지 말고 온전하게 주님만을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출애굽기 37:9)

- The cherubim had their wings spread upward, overshadowing the cover with them. The cherubim faced each other, looking toward the cover.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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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가 부활주일 전에 마칠 수 있도록!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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