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말씀(누가복음 23:43)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두 행악자도 함께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에 못 박혔습니다. 외경에서 두 강도를 다스마와 게스다라고 합니다. 어느 강도가 구원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람들은 오른 편 강도가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마지막 심판 때에 양과 염소로 나누는데 양은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으로 구분한다고 하신 가르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두 강도가 처음에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당신도 십자가에서 내려오고 우리들도 십자가에서 내려주면 당신이 메시아라고 믿겠다고 예수님을 설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강도는 자기의 죄를 깨닫고 오히려 다른 강도에게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며 예수님에게 당신은 죄가 없는데도 이런 십자가 고통을 받으시는 것을 보면 메시아가 분명하다고 믿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를 당하며 행한 대로 갚아주고 심은 대로 거두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갖고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을 대항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행동으로 짓는 죄만 죄가 아니라 심지어 마음속으로 품었던 생각마저도 죄라고 깨우쳤습니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41-42에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회개한 강도는 죽음 직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을 뿐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행한 것이 없습니다. 죄를 싸워버린 것도 아니요, 사명을 감당한 것도 아니요, 주님의 이름으로 충성 봉사한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상급이 없습니다.


여기서 '오늘'이란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그날, 금요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한 강도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오늘 이후로 자신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강도와 함께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신 그날에 낙원에 가신 것이 아니라 음부에 가셨다는 성경의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40을 보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하였고, 에베소서

4:9을 보면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

냐’고 했습니다.


공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주님께서는 음부에 가셔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3일간 복음을 전파하셨던 것입니다(벧전 3:1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인 구약의 사람들이나 복음이 들어오기 전 이 땅의 사람들 중에는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속에 인정하고 선하게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영혼은 사후의 심판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양심이 증거 하여 선을 좇아 살아가게 됩니다(롬 2:14-15).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이 죽은 후에 가는 옥에 내려가셔서 스스로 자신을 증거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천하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는 구원 얻게 할 다른 이름이 없기 때문에 옥에 있는 영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자신을 증거 해야 했던 것입니다.


지난 밤 꿈에 한 꿈을 꾸었습니다.

남북 평화 회담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있는 회의실에서 남측의 대통령과 수행원 북의 국방위원장과 수행원 두 정상과 실무진이 모여 평화통일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회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면서 두 정상이 공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도록 추천하고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의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설교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상회의를 하려고 호화로운 호텔과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말고 실질적인 회의를 운영하면서 세계 모든 여론과 국가들의 관심을 모아 온 국민들이 소망하는 평화의 그 날을 고난주간에 꿈을 갖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민족의 비극을 평화의 통일과 노벨 평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여 공존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상생의 정치와 경제 및 문화와 신앙의 길이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2013년 3월 26일(화) 고난주간 둘째 날에

뉴욕에서 이승혁목사



 

사죄의 말씀(누가복음 23:34)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고난주간 첫 날을 맞이합니다.

고난주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한 말씀씩 묵상하는 자료로 제공합니다.


십자가상에서 처음 하셨던 말씀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라는 사죄를 위한 중보기도이었습니다.


저희란 당시 예수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 박으며 희롱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죄인 된 우리 모두를 포함하여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아니하고 죄악의 어둠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인류를 위한 말씀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예수님을 영접하여 진리 가운데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빛보다는 어둠이 더 좋고 어두운 가운데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습성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빛을 싫어하는 어둠의 사람들은 빛을 쫓아내려고 하였고, 오늘날도 죄인으로 태어난 인생들은 빛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죄인들을 위하여 진리를 알지 못하여 죄를 범하였으니 용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마태복음 5:44-45)


어둠의 자녀가 빛의 자녀로 신분이 바뀔 수 있었던 것은 용서를 위한 주님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빛 가운데 살려고 하면 어두움을 주관하고 있는 원수 마귀는 싫어하여 어둠의 사람들을 동원하여 훼방하며 핍박합니다. 또한 전도하면 오히려 조롱하고 핍박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둠에 대한 진리는 빛입니다.

빛의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어둠의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고난주간 첫 날에 우리의 기도는 십자가에서 주님이 하셨던 기도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영의 눈을 열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여 어둠의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라는 사랑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나에게 선을 베풀고 인정해주는 사람뿐 아니라 나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자들도 사랑의 마음으로 용서하고 축복의 기도를 해주므로 그들도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2013년 3월 25일(월) 고난주간 첫째 날에

뉴욕에서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6일(화)

오늘은 사순절 서른여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5장과 잠언 26장과 시편 84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 모세가 산에서 여러 가지 계명과 율법을 받는 중에 성막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향해서 이제 어떠한 모양으로 성막을 지을 터인데 성막을 만들기 위한 각종 재료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각자 원하는대로 성막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왔습니다. 애급에서 귀하게 가지고 나온 것들을 하나님 앞에 바친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물품을 자원해서 가져왔을 뿐더러 이들은 역시 자기의 시간과 재주를 하나님께 바쳐서 실을 만들 줄 아는 여인들은 털로 실을 만들고, 그 실로 천을 짤 줄 아는 여자들은 천을 짜기도 하고, 혹은 금과 은을 가지고 조각을 하며, 천에 수를 놓으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 받은 대로 재주 받은 대로 그 재주를 드려서 성막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한 것입니다. 백성들이 계속해서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오므로 마지막에는 너무 많아서 더 필요가 없는 까닭으로, 모세가 모든 사람을 향해서 하는 말이 이제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넉넉하니 그만 두라고 무리들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서 첫 번으로 하나님의 집을 위한 성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자원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가장 귀하에 간직한 것을 하나님께 바쳤는가? 그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래 동안 애급 사람의 종의 멍에를 메고 말할 수 없이 눌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기적과 기사로서 특별한 사자를 보내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광야로 나와서 이제는 자유민이 되게 하시고 자기의 율법을 스스로 따로 가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자기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성막을 짓게 될 때에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는 오직 은혜의 감격이 사무쳐서 온 정성을 다 바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첫 성막은 지성과 감사로써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성감천(至誠感天)이라는 말처럼 지극한 정성은 하늘을 움직인다고 하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은 간단히 말하면 지성감천의 생활입니다. 지극한 정성으로서 하나님 앞에 감동을 줄 만한 생활을 하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정성이 없는 신앙은 없습니다. 참된 신앙에는 정성이 어울리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에는 참된 감격과 감사가 따르는 것입니다.

나의 정성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지요?

섬김은 바로 이런 자리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요즈음 세상에서는 재능 기부 운동이 전개됩니다. 내가 받은 재능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함으로서 내가 받은 것을 나눠 갖는 운동입니다.

내가 받은 주의 사랑이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받은 것에 따라 정성으로 보답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출애굽기 35:5) 

- From what you have, take an offering for the LORD. Everyone who is willing is to bring to the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5일(월)

오늘은 사순절 서른다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4장과 잠언 25장과 시편 83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개의 돌 판을 깎아 만들라고 하십니다.

처음에 받았던 돌 판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외치던 백성들을 보고 처음 받았던 두 개의 돌 판을 깨트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돌 판을 만들되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 꼭대기로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산에 오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아침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른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을 찾아가 그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시편 57:8, 108:2).

조용한 시간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경건의 훈련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명을 주신 이유는 삶의 방향을 정하여 다른 길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저희 교회 근처에 신호등이 세워졌습니다.

그 도로에서 자주 자동차 사고가 발생합니다.

신호등이 세워지기 전에 그 길을 자주 운행하던 운전자들의 습관은 마치 신호등이 없었던 것처럼 생각하며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습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살아야 할 그 곳은 우상 숭배가 성행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먼저 계명을 주시고 그 계명대로 살면 은혜와 자비가 넘치는 길을 걷게 되지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을 좇아 살면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징계를 내리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계명은 올무가 아니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울타리와 같습니다.

비록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였을지라도 사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계명을 지키는 것은 징계를 받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범위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34:19)

- And the LORD said, "I will cause all my goodness to pass in front of you, and I will proclaim my name, the LORD, in your presence. I will have mercy on whom I will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will have compassion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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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4일(주일)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3장과 잠언 24장과 시편 82편입니다.

오늘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환호하던 예루살렘의 군중들은 그들이 원하던 메시아가 아니라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합니다.

이기적인 집단은 그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도 존재합니다.

나와 다르다는 생각 때문에 외면하는 삶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목이 곧은 백성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었던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단장품을 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해야 할 백성들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꾸미고 장식하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이려고 심지어 휴유증이 심각한 성형수술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 줄자에게는 은혜를 주시고 긍휼을 베풀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목기 곧은 백성을 인도할 모세에게 하나님은 영광이 모세를 지나갈 때 하나님의 등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면 그 자리에서 죽는다고 하셨기에 등을 보여주시며 모세를 위로하고 백성들을 인도하도록 사랑하십니다.

고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고난이 내게 무슨 유익이 되었는지 묵상하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은총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영광이 지날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 33:22-23)

- When my glory passes by, I will put you in a cleft in the rock and cover you with my hand until I have passed by.

Then I will remove my hand and you will see my back; but my face must not be seen.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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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3일(토)

오늘은 사순절 서른세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2장과 잠언 23장과 시편 81편입니다.


출애굽기 32장은 금송아지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산위로 올라간 후 40일 동안 내려오지 않자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이제부터 모세가 없으니 이 금송아지가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백성들은 모세가 없을 때는 눈에 보이는 형상을 세워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하여 체험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을 직면할 때 다른 생각과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과 함께 경외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은 세상에 매어 인생의 가치와 기쁨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지 못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막연히 하늘에 계신 분으로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니 계신 데 없으시고 모든 사람 안에 계신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실존을 감각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힘을 느끼고 부딪쳤던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수없이 만나고 함께 하면서 경험하였지만 그냥 지나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이 주인 되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기꺼이 순종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참 미련하게 보입니다. 그들은 믿음의 삶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우리의 삶이 그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나 구원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린도전서 1:18절)


우리들이 하나님 계신 것을 인정하든지 안 하든지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존재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어떤 만남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최고 기쁨을 맛보게 되면 현실의 어두움으로부터 미래의 두려움으로부터 환경의 무서움으로부터 벗어나 오직 기쁨이 넘치는 심령의 새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출애굽기 32:32)

- But now, please forgive their sin--but if not, then blot me out of the book you have written.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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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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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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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2일(금)

오늘은 사순절 서른두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1장과 잠언 22장과 시편 80편입니다.

출애굽기 31장은 성막 기구를 만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사람을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생각합니다.


‘지명하여 부르고(1절)’ 라는 구절에서 여러 사람들 중에서 그 사람에게 주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합당한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신을 주시고(2절)’ 라는 구절에서 부르시고 섬김에 필요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지혜를 주어(6절)’ 라는 구절에서 지혜로운 사람을 사용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홀리압은 단지파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단 지파는 유명한 지파는 아닙니다. 솔로몬 성전 건축 때에 후람이란 사람도 단 l파에 속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려고 사람을 부르시고, 그에게 은사를 주시며 또한 지혜로운 사람에게 지혜를 더 하여 일을 이루도록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일하는 것이 두렵다고 일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일을 하되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음과 자세로 일을 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중심에서 우러나는 사랑과 믿음과 섬김으로 주님을 위한 일에 선택받는 일군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그 날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약속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을 하나님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거룩한 날을 지킨다는 것이 예전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항상 거룩하게 지키려는 다짐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진실하고 거룩하게 무장한다면 반드시 그 결과는 아름답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준비가 없는 예배는 형식에 얽매인 것으로 마치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과 주일의 관계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첫째, 구약의 안식일은 제7일 이지만 신약의 주일을 7일 중 첫날입니다.

둘째, 구약의 안식일은 이스라엘 신정국 백성의 표가 되지만 신약의 주일은 그리스도인의 표가 됩니다.

셋째, 구약의 안식일은 구창조 속하지만 신약의 주일은 신창조에 속합니다.

넷째, 구약의 안식일은 율법 아래에서 지키지만 신약의 주일은 성령의 인도로 지켜야 합니다.

다섯째, 구약의 안식일이나 신약의 주일은 세상의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있어서는 동일합니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출애굽기 31:15a)

- For six days, work is to be done,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of rest, holy to the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1일(목)

오늘은 사순절 서른두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0장과 잠언 21장과 시편 79편입니다.


출애굽기 30장은 분향단과 성인 남자 20세 이상에게 속전을 바치는 제도와 손 씻는 그릇 물두멍과 용도 및 관유와 그 제조법과 증거궤 앞에 비치할 향품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속전으로 성전 세겔의 1/2을 바쳐야 합니다.

한 세겔은 20게라라고 하여 부자라고 더 많이 바치는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적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공평하게 반 세겔을 바쳐야 합니다.


향을 만들 때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라고 합니다.

향은 성경에서 기도를 의미합니다.

기도에 소금을 치라는 것은 소금은 두 가지 기능을 갖습니다.

하나는 조미료, 다른 하나는 방부제입니다.

기도자는 기도를 하되 기도에 대한 책임을 갖고 세상에 대해서 맛깔스런 삶을 드러내고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출애굽기 30:35)

- and make a fragrant blend of incense, the work of a perfumer. It is to be salted and pure and sacre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