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1월 29일, 금) - 갈라디아서 2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갈라디아서 2장, 사무엘상 17장, 전도서 2장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뭇 박혔다는 고백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주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은 우리의 죄로 인한 죽음이며 곧 우리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라는 말은 본래의 나 즉 율법 아래 속했던 나로서 옛사람이었던 나를 말합니다.


산 것이라는 말은 사는 것이라는 뜻이며,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라고 말한 그 나는 죄로 인하여 정죄되었고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으므로 옛사람인 나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것은 다시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본래의 나 곧 율법 아래 정죄되었던 나 옛사람이었던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말은 육신적으로 신비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혹은 비유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옛사람으로서의 나는 이미 죽었고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사람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또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속에 거하시므로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 하는 은총의 삶이 나의 기쁨이며 나의 소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29. 2013) Fri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 믿음으로 사는 것을 나타내게 하소서!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Galatians 2:20) 

- Make a life for pleasing to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