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2월 14일, 토) - 골로새서 1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골로새서 1장, 사무엘하 1장, 아가서 4장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발명했다면 그 약을 필요로 하는 많은 암 환자들을 생각하여 약을 나눠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발명한 것이라고 오직 자기만을 위하여 그 약을 사용한다면 다른 암 환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그 사람은 살인자와 같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진리를 나 혼자서만 간직한다면 이런 것도 영혼의 살인자가 될 것입니다. 영생의 특효약을 나눠주고 알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전도자로 부름을 받고 이 영생의 약을 전하려고 온갖 고통과 억압 그리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은 것은 영생의 약이 너무나 좋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간절한 소원은 복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성도들을 완전한 자로 세우려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한 자란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인 정신이 필요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예수에 대한 장인 정신을 갖춰야 합니다. 이런 사람을 예수쟁이라고 합니다. 쟁이란 말은 장인(匠人)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분명한 목표를 갖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장인의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세상이 부러워 할 수 있는 교회가 되려면 먼저 믿는 우리들이 예수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를 탓하지 말고 먼저 나 자신부터 예수 정신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14. 2013) Sat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로새서 1:20)

-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And through him to reconcile to himself all things, whether things on earth or things in heaven, by making peace through his blood, shed on the cross.(Colossians 1:20) 

- Pray to experience the power of the 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