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2월 26일, 목) - 디모데전서 1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1장, 사무엘하 13장입니다.


기독교를 역설적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람을 불러 전도자로 세우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핍박자에서 전도자가 된 역설적 신앙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중심이란 심령으로 영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영이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처럼 영이 건강할 때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율법의 정신에 충실했던 바울은 자기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의 상태를 회복한 고백이었기에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신약 성경의 거의 절반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영의 상태가 건강한 사람을 능하게 하신 은혜를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모든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하십니다. 나를 능하게 하시는 주님을 만난 후에 그 주님을 자랑하며 증거 하는 일에 온전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6. 2013) Thu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디모데전서 1:12-13)  

- 충성된 일군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s given me strength, that he considered me faithful, appointing me to his service. Even though I was once a blasphemer and a persecutor and a violent man, I was shown mercy because I acted in ignorance and unbelief.(1Timothy 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