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2월 30일, 월) - 디모데전서 5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5장, 사무엘하 17장입니다.


디모데전서 5장에서는 여러 대상에 대한 권면을 소개합니다.

어른을 대할 때, 젊은이를 대할 때, 늙은 여자를 대할 때, 젊은 여자를 대할 때, 과부를 대할 때, 장로(목사)를 대할 때, 그리고 악인들과 선인들에 대해서 가르침을 말씀합니다.

여러 권면 가운데서 기억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약자에 대한 배려

약자는 노인들을 말합니다. 나 보다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에 대해서는 두려움과 존경스런 마음을 가기 쉽습니다. 반면에 나 보다 낮고 초라한 사람에 대해서는 멸시하려고 합니다.

노인들은 경제부흥을 위하여 수고했고 처음부터 노인이 아니라 자녀를 키우며 교회를 섬겨온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약자들을 성실하게 만나고 두 손을 뜨겁게 붙잡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미숙한 자에 대한 배려

미숙한 사람은 장애를 가고 태어난 사람과 아직 성숙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포함됩니다.

나 보다 모른다고 어리석다고 무시하는 것을 멀리해야 합니다. 마치 그들도 내 형제처럼 만나고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는 젊은 여자에 대한 배려

젊다는 것은 매력이고 그것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심과 욕심이 없다고 하여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하면 안 됩니다. 적절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남성이면서 동시에 지도자로 있는 자들은 특별히 젊고 어린 여자를 대할 때 친자매를 대하듯 해야 합니다.

넷째는 교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

내가 감수할 것은 내가 감당을 하고 되도록 교회에게 짐을 지워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개인이 할 수 없는 것을 공동으로 감당하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매일 성경 읽기를 하며 하루에 25센트를 모금하는 일을 전개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 년이면 대략 95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전이 모여서 세계 선교와 구제를 위한 사역에 드려집니다.

예배 후 그 헌금함을 계수하며 작은 정성으로 드려진 많은 동전을 헤아리며 손끝이 까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까만 손끝이 왜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졌는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놀라운 일을 이루게 합니다.

새해에도 이 운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셔서 멋진 선교와 구제를 위한 기초를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30. 2013) Mon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아멘(디모데전서 5:24-25)  

- 심판대에 서게 될 나를 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The sins of some men are obvious, reaching the place of judgment ahead of them; the sins of others trail behind them. In the same way, good deeds are obvious, and even those that are not cannot be hidden. Amen(1Timothy 5:24-25) 

- Living to see me that to stand in the seat of jud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