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6월 30일, 주일) - 마태복음 12장


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2장과 잠언 30장 및 레위기 11장입니다.


철학자 파스칼은 '인생을 생각하는 갈대' 라고 정의했지만 예수님은 '인생을 상한 갈대' 라고 하셨습니다.


상한 갈대와 생각하는 갈대!


인생이 갈대와 같다는 것은 일치하지만 하나는 생각하는 갈대이고 다른 하나는 상한 갈대라는 것입니다.


상한 갈대를 꺾어버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이 교훈은 비유로서 심판의 때까지 참고 기다리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은 쉽게 변하고 무너지고 실패합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이와 같은 상한 갈대와 같은 인생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 이유는 상한 갈대가 치유되어 새로운 갈대가 되면 새로운 일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갈대는 정화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갈대가 땅을 정화하는 것처럼 상한 갈대와 같은 인생도 또한 쓸모가 있습니다.

상한 갈대와 같은 인생이 예수님의 손에 붙잡힐 때에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에 붙잡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총의 날이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50)

-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