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7월 2일, 화) - 마태복음 14장


오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14장과 레위기 13장 그리고 시편 2편을 읽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서 몇 가지 사건들을 만나게 됩니다.


세례 요한의 순교(1-12절)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인 것(13-21절)

물 위를 걸으신 것(22-33절)

게네사렛 땅에서 병든 자를 고치신 것(34-36절)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남은 것을 모았는데 열 두 바구니 이었다고 합니다.

적은 양으로 많은 사람들을 먹이시고 남은 것을 거두게 하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물건을 절약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 가지 중에서 물을 아껴 쓰고 절약할 줄 아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저희는 주방에서 세제 없이 사용한 물을 모아 화분에 뿌려주고 비가 내릴 때 지붕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을 받아 놓고 화분에 뿌려주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화분에 심은 오이, 깻잎, 상추, 고추 등은 끼니때마다 신선한 반찬거리가 됩니다.


지구촌의 산소통이라고 부르는 아마존 강 유역의 울창한 나무들이 마구 벌목되어 그곳에 집단 돼지 농장이 들어서고 개발을 목적으로 수많은 숲이 사라지면 지구는 서서히 사막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사랑할 줄 아는 자세가 지구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각 가정에서 절약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므로 공해를 줄여야 하겠습니다.


오염된 물이 자연적으로 정화되려면 무려 1만년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자연 친화력이 강한 세제를 사용하고 종이 한 장이라도 아껴 쓸 수 있는 지혜로운 생활을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마음과 즐거운 미소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의 밝은 표정으로 드러나기를 기대합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마태복음 14:30)

-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왕이 되신 주님만 믿고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