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8월 9일, 금) - 누가복음 8장

오늘은 누가복음 8장과 민수기 24장 그리고 시편 40편을 읽습니다.


복음서마다 소개하는 ‘씨 뿌리는 비유’는 씨는 말씀, 씨가 떨어지는 땅은 말씀을 받아드리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때로는 내가 나를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알려고 하는 것입니다.

과연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마음을 이해하셨습니다.


첫째는 무조건 거부하는 마음

어떤 사람은 무슨 말을 듣든지 자기가 중심입니다. 내가 용납하고 거부하는 주도권으 갖습니다.


둘째는 쉽게 변하는 마음

무엇이든지 잘 받아드리지만 또 다른 의견과 방법이 제시되면 즉시 바꾸는 스타일입니다.


셋째는 결실을 못하는 마음

많은 계획을 갖고 있으나 어느 것 하나도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넷째는 결과를 얻는 마음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하게 임하여 그 결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마음은 결과를 얻는 마음을 소유합니다.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그 실수를 거울로 삼아 다시 시도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성과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며 더 좋은 마음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누가복음 8:25, 39)

- Where is your faith? Tell how much God has done for you.(Luke 8:25, 39)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주시옵소서! 

Today's Prayer / My Lord, Please raise up me on the rock of f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