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로마서 4장) / 5월 24일(금)

오늘은 로마서 4장과 잠언 24장 및 시편 143편을 읽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행위인가 아니면 믿는 것이었는가?

아브라함의 믿음이 행위라면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의로 여기신 바 되었습니다.

죄는 불법입니다.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삶을 만들어 가시는 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만이 그를 통해서 '무엇'이 되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었고,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도권을 받아드리므로 그의 생애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찬란하게 피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아브라함의 뒤가 아니라 앞에 계셨습니다. 

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후원자가 아니라 그에게 절대적인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으로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은 앞에 있는가? 뒤에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뒤따라가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찬(Christian=Christ+ian)이란 말의 뜻이 뒤를 따라가는 것으로 증거합니다.

그리스도가 언제나 우리보다 앞선다.

우리는 그 뒤를 따라가는 접미사적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찬이라면 절대적으로 그 분의 주권에 순종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우리의 자랑과 기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는 것’(빌 1:20)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갈 2:20)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로마서 4:3)

- What does the Scripture say?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