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로마서 6장) / 5월 26일(주일)

오늘은 로마서 6장과 잠언 26장 및 시편 145편을 읽습니다.

로마서 6장부터 8장은 로마서의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6장은 죄와 육체의 관계를,

7장은 죄와 마음의 관계를,

8장은 죄와 성령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보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여전히 죄악 가운데서 허덕이는 자신을 생각하면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탄식하며 절망합니다.

베드로가 모두 주님을 버리고 떠날지라도 나는 결단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약속했지만 강한 로마의 군병이 아니라 힘이 없고 약한 여종의 말 한마디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것처럼 시시때때로 죄악에 무너져버리는 내 모습을 생각합니다.

육신으로도 마음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죄악의 문제가 성령이 임하는 순간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생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할 뿐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