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48일 - 5월 27일(주일) / 시편 53, 55-56, 58편


오늘은 시편 53, 55-56, 58편을 읽어야 합니다.


53편은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먹구름이 태양을 가렸다고 태양이 없는 것일까요?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고 태양이 없는 것일까요?

없다고 하는 말이 쉬울까요?

아니면 있다고 하는 말이 쉬울까요?

만일 없다고 말하려면 모든 것을 확인한 후에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있다고 하는 것은 간단한 증거 하나만 으로도 얼마든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55편은 짐을 맡겨 버리라고 합니다.

짐을 맡기는 비결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56편은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라고 합니다.

내 눈물을 헤아릴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58편은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다고 합니다.

판단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복되고 즐거운 날을 기다립니다.


찬송하리로다’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신 그 복에 대한 최고 최선의 성도의 응답입니다. 성도의 삶의 목적 중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사모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마음껏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주님의 날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27일(주일) 148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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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7일 - 5월 26일(토) / 시편 67-72편


오늘은 시편 67편부터 72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67편은 모든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라고 합니다.

찬송은 다른 말로 ‘감사’ 라고도 합니다(3절 참조)


68편은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 되시며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합니다.


69편은 환난 중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어려울 때 무엇을 하셨나요?

노래와 감사함으로 하나님은 광대하시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70편은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건지시는 자가 됩니다. 지체하지 말고 속히 나를 건지시고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71편은 주 여호와는 나의 어릴 때부터 소망이며 의지가 됩니다. 그러므로 주를 찬송함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였사오니 나를 늙을 때에 버리지 마시고 힘이 쇠약할 때 떠나지 말기를 기도합니다.


72편은 주의 판단력과 의를 주시기를 노래합니다.

왜냐하면 백성의 가난한 자를 신원하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여 압박당하는 자를 꺾으려기 때문입니다.

주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생명을 구원하십니다.


가장 어둡고 괴로울 때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왜냐하면,

1.  악마가 원하는 것은 어둡고 괴로울 때 원망하며 탄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어둠을 이기는 힘은 찬송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실 때 찬미하며 올라가셨습니다.

-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나의 찬송을 들으시는 주님 앞에 즐거운 목소리로 찬송하며 승리의 삶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26일(토) 147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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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6일 - 5월 25일(금) / 시편 42-50, 60-66편


오늘은 시편 42편부터 50편과 60편부터 66편을 읽게 됩니다.

시편은 모두 5권으로 구성된 토라(율법서)의 구성 원칙에 따라 편집되었습니다.

1편부터 41편 1권 창세기에 해당합니다.

42편부터 72편 2권 출애굽기에 해당합니다.


42편은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43편은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기를 기도하려고 하나님의 단에 나아갑니다.


44편은 하나님의 이름을 감사하는 것은 대적을 주의 이름으로 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5편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는 하나님 앞에 즐거움의 기름을 부어 승하게 합니다.


46편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기에 새벽마다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47편은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48편은 광대하신 여호와를 찬송할 때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다고 합니다.


49편은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과 같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합니다.


50편은 성도는 하나님과 제사로 언약한 백성들입니다.


60편은 사람의 구원은 헛것이므로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할 것입니다.


61편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의 얻을 기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려 합니다.

62편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소망이 저로 좇아나는도다.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63편은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주를 찬양하며 평생에 주를 송축합니다.


64편은 죄악을 찾아다니는 악한 목적 앞에서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피하므로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합니다.


65편은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앞에 모든 육체가 주께 나옵니다.


66편은 하나님이 행하신 내 영혼을 위한 일을 내가 선포하며 주의 이름으로 찬양합니다. 


찬송을 부를 때에 일어나는 일을 묵상합니다.

1. 마귀 권세가 무너집니다.

2. 마음이 긍정적이 됩니다.

3. 주께서 임재하십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25일(목) 146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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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4일 - 5월 23일(수) / 시편 28-33편


오늘은 시편 28편부터 33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28편은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하면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29편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과 평강을 주십니다.


30편은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이는 것은 주께 부르짖을 때 나를 고치시고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살리시기 때문입니다.


31편은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은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주께 피하면 반석과 산성과 인도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내 영을 부탁하며 진리의 하나님이 구속하시는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이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32편은 복이란 허물의 사함을 받는 것이며 죄의 가리움을 받는 것입니다.

허물을 자복하고 죄를 아뢰면 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정직한 자의 임무라고 합니다.


33편은 찬송은 정직한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노래입니다.

수금으로, 열 줄 비파로 찬송하며 새 노래로 즐거운 소리로 노래하라고 합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오직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히브리 사람들은 ‘생명을 주신 창조주께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약탈하는 것이다.’ 라고 여겨 왔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도 찬양하라는 단어가 250번 이상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찬양은 기도만큼 중요합니다. 찬양은 꼭 노래로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노래하기에 불편한 장소라면 말이나 묵상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찬양할 말이 떠오르지 않으면 찬양의 장인 시편을 소리 내서 읽거나 암송을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시편으로 계시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날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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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5월 23일(수) 144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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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3일 - 5월 22일(화) / 시편 19-27편


오늘은 시편 19편부터 27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19편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며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20편은 환난 날에 응답하시고 모든 제사를 받으시며 기도로 승리하여 기를 세우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1편은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극한 복을 내려 달라고 합니다. 지극한 복은 입술의 구함을 거절하지 않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22편은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님을 노래하며 모태로부터 맡긴바 된 내 인생을 버리지 마옵소서 라고 찬송합니다.

 

23편은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24편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5편은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하대하오니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사하소서 라고 찬송합니다.


26편은 주의 계신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두지 말며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27편은 여호와는 나의 빛과 구원이시니 무서울 것 없고 생명의 능력이시니 무서울 것 없다고 합니다.


폭탄충격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셨습니까?


전쟁 중에 폭탄이 터지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 살아난 후에 실어증이나 불면증 대인기피증 등으로 시달리는 질환을 말합니다.

 

2차 대전 후 이 증후군에 의해 실어증으로 크게 고통 받던 퇴역 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 때 시편 100편이 낭송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퇴역군인은 자신이 실어증에 걸렸다는 사실도 모르고 입을 열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본 참석자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찬양의 힘은 폭탄충격증후군에 시달리던 퇴역 군인의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는 위대한 힘을 갖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송하며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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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5월 22일(화) 143일/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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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2일 - 5월 21일(월) / 시편 10-18편


시편을 읽는 재미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시편 10편부터 18편까지 읽어야 합니다.


10편에서는 악한 사람은 그 생각에 하나님 없다고 판단하여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11편에서는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정직한 사람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2편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고 흙 도가니에서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면 안전지대로 인도하신다고 하십니다.


13편에서는 여호와를 찬송하는 자를 후대하신다고 합니다.


14편에서는 세상은 오톤 치우친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시온에서 나오기 때문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5편에서는 주의 성산에 거할 사람은 정직하게 행하고 공의를 일삼으며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16편에서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주의 앞이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합니다.


17편에서는 저희들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며 주의 날게 그늘 아래 감추신다고 합니다.


18편에서는 하나님만이 구원하는 방패가 되시고 주의 오른 손이 붙드시며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신다고 합니다.


찬송의 기쁨과 넘치는 은혜를 소망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잠언을 붓글씨로 적어 벽에 걸었더니 그곳에서 열기가 나고 수맥 차단 현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또 어떤 성가대의 찬양을 녹음하여 틀어놓고 수맥 현상을 실험해 보았는데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상한 일 정도로 언급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찬송이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인 찬양 팀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 가운데 영적인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할 수 없는 환경이라 할지라도 능력의 이름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저녁에 서울에서 목회 할 때 만났던 집사님 내외분이 사위와 딸을 만나기 위하여 뉴욕을 방문하셨습니다. 십 년이 지나서 만났지만 받은 은혜를 간증하며 감사할 것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송으로 승리하는 성도의 길을 닦아가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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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5월 21일(월) 142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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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1일 - 5월 20일(주일) / 시편 1-2, 4-9편


오늘부터 시편을 읽게 됩니다.

시편은 모두 5권으로 구성된 말씀이며, 각권은 모세오경에 해당합니다.

개혁자 칼뱅은 ‘시편은 영혼의 해부학’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시편 1편은 시편의 서론으로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을 노래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란 히브리어로 ‘아쉬레 하이쉬’라고 하며 그 뜻은 ‘매우 복되도다. 그 사람

복은 복을 가질 수 있는 존재가 될 때 찾아옵니다.

 

나쁜 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나쁜 습관을 버린다.


시편 2편은 왕이 되시는 메시아를 거역하지 말라고 합니다.

메시아를 거역하는 망령된 행동을 알아야 합니다(1-3절)


시편 4편은 저녁의 노래입니다.


시편 5편은 악인을 처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장(메낫체카)은 악대의 지휘자를 말합니다.


시편 6편은 징계와 그 해제에 관한 찬양입니다.

스미닛은 ‘낮은 음’ 이란 뜻입니다.


시편 7편은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한 소망의 기도입니다.

식가욘이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구시란 누구를 가리키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구스 사람의 살빛에서 취한 검다는 뜻이라고 해석하여 심령이 검은 사람 또는 악독한 자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시편 8편은 자연계에 나타난 주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깃딧’이란 ‘기쁜 곡조’라는 의미입니다.


시편 9편은 골리앗을 죽인 사건을 회고하는 찬양입니다.

‘뭇랍벤’이란 유명한 악사 ‘벤’ 이란 사람의 곡명을 의미합니다.


 찬송의 위력에 대한 간증을 소개합니다.


6.25때 한 젊은이가 전쟁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전쟁 포로가 되어서 끌려 가다가인민군들이 귀찮으니까 그를 죽이려고 그를 묶어서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인민군 장교가 마지막 소원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포로는 마지막 찬송을 부르고 싶다고말했습니다. 인민군 장교가 찬송을 부를 것을 허락하자 이렇게 찬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절을 마치고 2절을 시작하는데 “타당”하는 총 소리가 났습니다. 

‘이제 죽었구나’ 자기도 모르게 기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깨어나 눈을 떴더니 누군가 자기를 업고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웬일인가?’ 


인민군 장교는 북에서 어느 장로님의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인민군 장교가 되고 무신론자가 되었는데 당신이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그 놀라운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총으로 인민군 사병 두 명을 쏴 죽이고 당신을 업고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찬양은 위대한 능력인 것입니다.


내 삶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이 이어질 때 하나님은찬송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시편을 읽어가며 찬송의 은혜를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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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40일 - 5월 19일(토) / 욥기 38-42장


오늘은 욥기를 마감하는 날입니다.

욥기 38장부터 42장을 읽어야 합니다.

욥이란 이름은 ‘원한다’는 뜻입니다.

욥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오늘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38장39장은 하나님께서 욥의 무식을 지적하십니다.

욥의 무식이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자연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보여주십니다.


40장은 하나님은 욥에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미천함을 깨닫게 될 때 신앙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자연계에는 인간보다 더 강한 짐승들이 많습니다.


41장은 욥에게 악어를 잡을 수 있는가 질문하십니다.

인간 중에는 악어와 싸워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무기력하고 어리석은 존재라고 하십니다.


42장은 욥의 회개를 말씀합니다.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번제를 드립니다.

욥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환난 전에 받았던 소유의 갑절을 받게 됩니다.


긴 고난의 역경을 지나 이제는 밝은 세계로 나왔습니다.

지난 고난의 시간들이 추억의 장면이 되어 스크린의 화면처럼 스쳐 지나갈 때 욥은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이제는 눈으로 볼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문학가요 목사인 죤 번연(John Bunyan, 1628-1688)의 인생길은 험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그의 직업은 땜장이였지만 틈틈이 익힌 문장력과 지식으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리하여 번연의 실력은 인정이 되었고 그가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님도 번연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번연의 가정에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사랑하던 아내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나 아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큰 딸 메리는 장님이었고 두 아들은 어렸습니다. 이 무렵 교회 목사님도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후임으로 버튼이란 분이 오셨으나 그는 몸이 약했습니다. 버튼 목사님은 자신이 설교자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번연을 후임 설교자로 세우도록 교회 회의에 내어 놓았습니다. 교회 회의에서는 번연을 설교자로 세우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버튼 목사님도 세상을 떠나고 번연이 목사로 추천되어 교회 일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열 살 된 큰 딸은 장님이고, 두 아들은 어려서 가정 문제가 큰일이었습니다. 그는 가정의 어려운 문제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셔서 자녀를 위해 결혼을 하게 하셨습니다.


존 번연은 고난 중에서도 말씀에 근거해서 열심 으로 주님을 따랐습니다.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주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욥이 눈으로 보았던 주님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신앙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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