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11일(금)

오늘은 창세기 11장 잠언 11장 시편 11편을 읽어야 합니다.

매일 매끼마다 음식을 먹는 것이 귀찮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매일 매끼마다 음식을 먹는 것이 즐겁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즐거운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은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로 채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부족한 세상은 풍요함 속에 결핍입니다.

창세기 11장은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쌓는 바벨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성과 대를 쌓는다는 구절에서 ‘’이란 히브리어로 ‘이르’ 라고 하며 ‘도시’를 의미하며, ‘’는 ‘믹달’ 이라고 하여 ‘’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과 대는 거대한 도시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큰 공사를 말합니다.

바벨탑 사건은 이름을 내려는 욕망과 지면에 흩어지는 것을 면하려는 마음에서 시작한 사건이었습니다. 

바벨이란 ‘혼잡’ 이란 뜻으로 바벨탑 사건에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력주의(自力主義) - one's own strength(efforts, exertions)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들의 힘만 의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명주의(空名主義) - glorious deed 

우리 이름을 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자기들의 이름을 높여 자기들이 영광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집합주의(集合主義) - gathering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인간의 업적을 위하여 단합하는 것은 인간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5절과 7절에서 마치 하나님이 위에 계시다가 아래로 내려오시는 것처럼 설명합니다.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5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7절)

강림하셨더라 또는 내려가서 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위에 계시다가 내려오신다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제재를 받지 않는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사람들이 깨달아 알도록 표현된 의인법(擬人法, personification)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탑을 쌓는 것을 멈추게 하시려고 언어를 혼잡케 하셨듯이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이 멈추면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조용한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셨는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internet, facebook, cell phone과 같은 것에 얽매여 있습니다. 음식을 금식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요즈음은 인터넷 금식과 같은 미디어 금식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중에서 하루 정도는 미디어 금식의 날로 정하고 묵상하며 독서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시간별로 기록하고 유익하지 못한 시간을 찾아내어 그 시간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창세기 11:7-8)

- 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so they will not understand each other. So the LORD scattered them from there over all the earth, and they stopped building the city.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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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10일(목)

오늘은 창세기 10장과 잠언 10장 및 시편 10편을 읽습니다.

창세기를 읽기 전에 네 개의 질문(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함)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읽고 묵상하며 질문에 대한 자기 고백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홍수 후에 노아의 아들들이 각 나라와 민족을 형성하였고 백성들이 나뉘었다고 합니다(32절). 그러므로 유대인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혈통이 아니라 신앙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창세기 10장을 읽으면서 각자 자기 가문의 계보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부모와 나의 자녀들 그리고 처가의 부모와 자녀들을 정리한 후 그 가운데서 아직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모든 가족들이 세상에서만 혈연 공동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도 신령한 가족들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李永福(父. 李聖鳳, 母. 尹峰善), 어머니는 金恩信(父. 金昌河, 母. 白愛濟) 그리고 네 명의 형제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예수를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내의 가계는 아버지 安鍾福, 어머니 李文淑 그리고 삼남 일녀의 가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친가와 외가를 두루 살펴보면 모두가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어느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는 믿음을 공통으로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만일 가계도를 작성한 후 아직도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가족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교회에 갈 수 있는 기회도 찾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노아의 가계도는 세 아들 셈(유명하다)과 함(뜨겁다)과 야벳(열린다. 확장한다)을 중심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아들들은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육신적인 가장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가장을 신앙의 가장 영적인 가장으로 세워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만일 가장이 영적 가장으로 세워지지 않았다면 모든 가족들은 가장을 세우기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야 합니다. 바람직한 가정은 가장이 영적으로도 육신적으로도 가장이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니므롯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소개합니다. 그 이유는 저주받은 자손을 주의깊게 살펴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적그리스도를 소개할 때는 많은 분량으로 내용을 계시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다니엘 11장(Antioco-Ephiphanes,),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에서 바다에서 나올 짐승(13장)에 대하여 길게 말씀합니다.

니므롯은 영걸(폭력으로 통치하는 자)이라고 하여 특이한 사냥꾼이었으며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여호와 앞에서’ 라는 문구는 70인 역에서는 ‘하나님께 반대하여’ 라고 번역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하나님과 대등하려고 교만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안하무인(眼下無人)과 같은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심지어 니므롯은 침략자로 많은 다른 민족들의 땅을 점령하여 영토를 넓혔습니다.

반면에 축복을 받은 셈과 야벳은 영토를 확장하기보다는 정해진 영역 안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악인이 번성하는 것에 대해서 믿음의 사람은 부러워하거나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결국은 파멸이지만 믿음의 길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간혹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은 처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저주를 받은 의 아들들 구스(이디오피아)와 미스라임(애급)과 (리비아)과 가나안(가나안족속)을 기억하고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교훈은 나는 성경적으로 바람직한 가장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교훈을 결정하고 교훈에 따른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에 대한 답을 스스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로서 설교자로서 살아오면서 과연 나의 삶이 설교가 되었는가 하는 질문을 합니다. 가족들에게 입으로만 설교하는 삶이 되었다면 행동으로 설교하는 목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주님! 강단의 설교보다는 생활 현장에서 설교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언어가 아닌 행동하는 언어로 설교를 읽게 하옵소서!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4. 각 가정의 가장들이 영적 가장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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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9일(수)

 

오늘은 창세기 9장과 잠언 9장 및 시편 9편을 읽습니다.

창세기 9장을 읽기 전에 저희들이 갖고 있던 몇 가지 잘못된 이해와 의문점을 정리합니다.

첫째는 셈과 함과 야벳은 황인종과 흑인종 그리고 백인종의 조상이 되었다는 견해는 잘못입니다.

둘째는 함이 잘못한 행동에 대하여 왜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아야 하는가?

셋째는 의로운 사람 노아가 함의 사소한 실수에 대하여 저주를 해야 했는가?

넷째는 하나님의 저주가 아니라 사람의 저주가 효력이 있는가?

노아의 축복과 저주를 살펴봅시다(9:24-27).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노아가 함을 저주하지 않고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 것은 홍수 후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선언하셨다(1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선언한 복을 함은 이미 받았으므로 노아가 저주 할 수 없었기에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 저주를 하였을 것이다.

가나안은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리라고 하였으므로 후대에 가나안 족이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할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셈의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므로 셈족 즉 이스라엘이 참 종교의 전파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야벳을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신다는 것은 유럽인들은 셈의 자손 곧 유대인들이 전한 그리스도를 믿고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하겠다.

노아의 축복과 저주의 결과는 곧 그리스도를 중심한 예언이라고 하겠다.

왜냐하면 홍수 후에 노아의 자손이 각 처에 퍼져서 나라들을 이루었으며 그 중에서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교훈은 부끄러움은 철저하게 감싸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망은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잘못을 들추어 공개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버려야 하겠다.

바르게 함은 만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거나 듣거나 하였다면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옮기지 않아야 하겠다.

의로 교육함은 필요한 언어 이외에는 삼가고 상대방에게 유익한 말만 하도록 한다.

기도 제목 /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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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8일(화)

오늘은 창세기 8장 잠언 8장 시편 8편을 읽습니다.

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기도를 게을리 할 때는 마음이 냉랭해 지기 때문입니다.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을 위하여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일에 나를 헌신할 수 있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창세기 8장은 홍수가 끝난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교훈(Teaching)과 책망(Rebuking)과 바르게함(Correcting)과 의로 교육하는(Training in Righteousnee) 메시지를 한두 번 읽고 찾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하여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묵상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교훈을 위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15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듯이 나에게 말씀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말씀을 하신다면 무슨 말씀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책망을 위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21a)

나의 생활과 신앙에서 하나님이 흠향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목회자의 결정적인 고민은 성경과 책을 자신을 위하여 읽기 보다는 설교 자료를 모으려고 읽는 버릇이 나를 지배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과 버릇을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바르게 함을 위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성경 읽기는 매일 정해진 본문 이외에 경건생활을 위하여 본문 이외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로 교육함을 위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20절a)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것처럼 단을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단을 쌓는 것은 예배를 사랑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사랑하고 준비하는 생활은 예배가 삶이며 삶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잘 하기보다는 설교자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설교자의 삶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늘도 말씀의 거울 앞에서 결혼식장으로 들어가기 전의 신부처럼 다시 한 번 말씀을 묵상합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창세기 8:20)

- Then Noah built an alter to the LORD and, taking some of all the clean animals and clean birds, he sacrificed burnt offerings on it.     

기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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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7일(월)

오늘은 창세기 7장과 잠언 7장 및 시편 7편을 읽게 됩니다.

창세기의 말씀을 읽기 전에 네 개의 질문을 생각합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묵상합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합니다.

처음부터 쉽게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연습하고 훈련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마치 성인이 되어 우유를 마신다면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분비될 때까지 우유를 지속적으로 마셔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창세기 7장은 홍수 때에 일어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방주로 들어가는 노아의 가족들은 노아 한 사람의 의로움 때문에 모든 가족들이 방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의 믿음이 모든 가족들을 방주로 인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믿음이라면 말씀을 묵상하며 성숙한 믿음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을 모두 준행했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간 생명들은 온 지면을 쓸어버릴 때 생존이 가능했습니다. 오직 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의 여덟 가족들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한문자의 배(船)자를 분해하면 배(舟)에는 여덟(八)명의 입(口)이 승선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노아의 가족들이 모두 여덟 명이었다는 것과 일치합니다. 한문자에 담겨진 신앙적인 의미를 살펴볼 때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놀랍습니다.

마지막 날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는 노아와 같은 믿음을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義)로운 노아를 생각합니다.

의(義)란 내가(我) 희생의 양(羊)이 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노아)의 희생으로 모든 가족들이 방주로 들어간 것처럼 오늘날도 한 사람의 의로움을 통하여 모든 가족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7:5)

- And Noah did all that the LORD command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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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6일(주일)

오늘은 창세기 6장 잠언 6장 시편 6편을 읽게 됩니다.

성경을 펼칠 때마다 네 개의 질문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세기 6장은 세상에 사람들이 번성하면서 죄악이 가득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왜 죄악이 가득할까요?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는 순자의 성악설 때문일까요? 아니면 태어날 때는 선하게 태어났으나 악한 세상에 동화된 탓일까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가치관이 다른 삶을 살아가는 무리들입니다. 가치관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따라 선택하므로 가치관의 혼돈이 세상을 어지럽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질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묵상을 성경 전체로 범위를 넓히지 마시고 본문에 충실 하는 것이 묵상의 기본이라고 하겠습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2절)

내가 좋아하는 것이 과연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나에게만 유익한 것으로 끝내는 것인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5절)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것을 버려야 한다면 나에게서 악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9절)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고칠 수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동행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동행하려면 같이 걷는 것만이 아니라 목적지가 같아야 합니다. 목적지를 향한 과정에서 때로는 언덕, 강, 들, 계곡 등과 같은 것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거쳐야 비로써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 내게 필요한 은혜는 목회자로서 다양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와 같은 것들을 보여 줄 수 없어 몸부림을 칠 때도 있습니다. 은혜의 햇살이 먹구름에 가려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비쳐지기를 기도합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22)   - Noah did everything just as God commanded him.

기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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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5일(토)

오늘은 창세기 5장 잠언 5장 시편 5편을 읽습니다.

잠언과 시편을 읽으면서 항상 말씀을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5장을 읽을 때는 네 개의 질문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세기 5장은 ‘아담 자손의 계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담 자손의 계보(아담-노아) (아담-가인- 라멕의 아들까지)

 

세수

   이름

  첫 출산

      장남

 출산기간

   향년

 가인의 후예

 1

 아담

130세 

 셋

 800년

930

가인

 2

 셋

 150세

 에노스

 807년

912

  이랏  

 3

 에노스

 90세

 게난

815년

905

 므후야엘

 4

 게난

 70세

 마할랄렐

840년

910

무드사엘

 5

 마할랄렐 

 65세

 야렛

830년

895

라멕

 6

 야렛

162세

 에녹

 800년

962

야발, 유발, 두발가인

 7

 에녹

 65세

 무드셀라

 300년

 365 

 

 8

 무드셀라

187세

 라멕

782년

969

 

 9

 라멕

 182세

 노아

595년

777

 

 10

 노아

 500세

셈, 함, 야벳

 

 

 


야발 -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

유발 -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

두발가인 -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 만드는 자

이 계보를 읽으면서 놀랍게 생각하는 것은 그 당시 땅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수명이 굉장히 길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은 그들은 그토록 오래 살았지만 그들 중에 아무도 영생하지 못하고 결국은 모두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계보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특별히 세 사람 에녹 므두셀라 노아입니다.


므두셀라는 이 세상에 태어났던 사람 가운데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 969세까지 생존했습니다. 노아는 인류 최초의 하나님의 심판인 홍수 심판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남은 사람으로 알려졌으며,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올라갔던 사람입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인간의 수명이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수명이 다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수명이 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시편 116:15)


왜 성도의 죽음을 귀중히 생각하실까요?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사람이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과 배경에 대해 불만을 갖고 살아갑니다. 과연 이와 같은 삶의 자세가 바람직한 것일까요?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노아라는 이름은 ‘위로’ 라는 뜻입니다. 노아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을 때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을 나를 통하여 이 땅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를 원하십니다.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오늘도 말씀을 읽는 시간 모든 가족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동일한 은혜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주일을 지키며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생각합니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시편 42:4)  

좀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일어나기 전에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5:24)

- Enoch walked with God; then he was no more, because God took him away.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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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4일(금)

 

오늘은 창세기 4장과 잠언 4장 및 시편 4편을 읽습니다.

창세기를 읽어가며 각 장의 주제를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정리한 주제와 요절을 소개합니다.


1장은 창조의 하나님(1:26-28)

2장은 생령과 돕는 배필(2:24)

3장은 불순종과 책임 전가(3:15, 21)

4장은 가인과 아벨(4:7)


성경을 읽는 것을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 lectio divina)라고 합니다.

일반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위한 것이지만 거룩한 독서는 영의 생명을 위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후손들에게 전가되는 것 때문에 영의 상태가 어지럽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상태를 회복하려면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영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이해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이해를 위하여 디모데후서 3:16-17을 암기하며 네 개의 질문을 제안합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항상 네 개의 질문을 생각하고 오늘의 본문을 읽는 훈련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전 식품영양학과 어느 주임 교수의 이야기를 새삼스럽게 떠 올립니다. 어린 아이들은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어린 아이 때에 발생하던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지므로 우유를 소화하려면 우유를 계속하여 6개월 또는 1년 넘게 계속적으로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우유를 오랜 기간 동안 섭취하지 않으면 우유를 마신 것이 아니라 물을 마신 것과 같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급한 성질 때문에 몇 개월 우유를 마시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우유를 마시지 않고 또 다른 것을 찾는다고 합니다.

성경도 우유를 마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한 두 차례 성경을 읽기를 시도하지만 이해할 수 없고 흥미를 갖지 못하고 드라마 또는 영화 아니면 흥미로운 책에 관심을 갖습니다. 원죄가 유전된 인간들이 성경을 소화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치를 생각하며 꾸준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을 개인적으로 하지 말고 가족 단위로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시간을 맞춰 함께 창세기 4장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형제의 비극이 일어나는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가인과 아벨은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벨과 그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동생 아벨의 제사만을 기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기분이 상하여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이 속세를 살아가는 인생들의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내 안에 형제가 나 보다 형통하는 것을 시기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내 안에 있는 시기와 미움을 버려야 합니다.

시기와 미움을 버리지 못하면 쳐 죽이는 비참한 사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첫 사람 아담의 후손들은 누구나 죄의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정직한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인은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며 동생을 죽인 것을 감추려고 했습니다.


누구나 잘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에 대해서 정직한 마음과 부정직한 마음으로 나타납니다.


정직한 영으로 나를 새롭게 하소서!

예배는 경쟁이 아닙니다.

예배는 나와 제물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아벨의 제사는 아벨과 제물이 동일시되었으나 가인의 제사는 가인과 제물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예배가 제사로 드려지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예배의 제물로 내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많은 예배가 드려지는 것이 제사가 아닙니다.

내 삶이 제물이 될 때 하나님은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예배를 드리는 제물이 되려는 훈련에 기쁨으로 참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창세기 4:7)

- If you do what is right, will you not be accepted? But if you do not do what is right, sin is crouching at your door; it desires to have you, but you must maste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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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3일(목)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3일(목)


작심삼일(作心三日)이란 결심한 것이 삼일이 지나면 또다시 옛 생활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이 그 고비의 날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3장과 잠언 3장 및 시편 3편을 읽습니다.

창세기 3장의 주제는 ‘인간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이라고 하겠습니다.


창세기 3장을 읽고 디모데후서 3:16-17에 따른 묵상을 위한 네 개의 질문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5)

   

사람에게는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유혹의 욕망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혹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도 기피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시편 3:2)


사람들은 어려운 일에 시달리면 의욕을 상실하여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에 흔들립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십니다(시편 3:4).


문제 해결을 위하여 부르짖는 일에 힘을 기우려야 합니다. 일상적인 기도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간구의 기도가 따라야 합니다.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 3:3-4)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모든 결정과 판단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결정할 때까지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언 3:1)

이러한 삶의 결과는 장수와 평강입니다.(2절)

오래 살되 평안이 없는 삶은 지옥과 같지만, 오래 살면서 평강한 것은 천상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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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 15절을 원시복음(proto evangelism)이라고 합니다. 원시복음이란 최초로 복음의 약속을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후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에게 징계하는 종말론적 심판을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심판의 선언 속에 하나님은 긍휼을 잊지 않으시고 여인의 후손을 통한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마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세기 3:15)


원시복음이란 말씀에서 구원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능력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인 구원의 역사를 선포하셨습니다. 진정한 구원은 하나님의 단독 역사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전적인 은혜로 되는 것이지 나의 어떤 장점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 원리는 역사 속에 일관하게 나타납니다.

  

둘째, 구원은 마귀와의 단절이다.


마귀의 말에 귀가 솔깃하여 독을 마시듯이 자기 것이 되어버린 인생은 하나님이 마귀와 원수가 되게 하심으로서 구원이 성립되게 하신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마귀와 대적하는 입장에 서있는 전쟁터에 있는 것이다. 기회를 엿보고 있는 일곱 마귀의 역사를 대적해야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속히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받고 있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할 일은 주님이 마련하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입는 일만이 남았다.


셋째, 구원은 연합이다.

하나님과의 연합이 구원이란 말이다. 마귀와 원수가 되고 하나님과 연합한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던 신분이 오직 주님을 따르는 신분으로 바꾸어진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아 그리스도 안에서의 승리 자리로  올라가는 것이 구원이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죄에서 건짐 받는 초보적 부분에서 하나님과 떨어질 수 없는 연합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다.


원시복음 창세기 3장 15절의 예언은 메시아 즉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바로 이 세 가지 요소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첫째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둘째는 마귀와 대적하는 용사로서 부름을 받았다.

 셋째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연합으로 구원이 완성되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원시복음의 골자가 내 안에 있는지를 살펴야 하며, 내가 믿는 복음이 원시복음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마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세기 3:15)

-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crush your head, and you will strike his heel.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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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일(수)



오늘 수요 기도회 모임은 교회에서 모임을 갖지 않고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오늘의 말씀을 읽고 질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서로 이야기 합니다.


이민자들은 삶은 시간에 쫓기는 생활입니다. 더구나 대부분 한인들의 업종은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생활은 가족들이 여유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고 있습니다. 더구나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사람이라면 쫓기는 시간 안에서 예배와 봉사하는 일에 시간을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어느 명절이 주일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주일의 공식적인 예배는 새벽과 오전 그리고 저녁에 세 차례 모여야 하던 때 이었습니다. 새벽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오후부터는 가족 및 친척들과 함께 지내라고 광고했습니다. 저녁 예배를 모이지 않는다고 알렸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즐거운 명절에 나는 교회에 간다며 집을 나서는 모습이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불신 가족들과 친척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척의 만남보다도 교회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며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길을 찾아야 하고 그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2장 잠언 2장 시편 2편을 읽어야 합니다.

네 가지 질문을 생각하며 말씀을 읽는 훈련을 합니다.


교훈(Teaching) -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5)

성경을 읽으면서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찾게 됩니다.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잠언 1:23) 


책망을 듣고 돌이키면 나에게 약속하신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의 이매와 더불어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말씀의 능력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잠언 2:2)


주의 음성을 듣게 되면 자연스럽게 세속적인 가치들이 벗겨질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잠언 2:12)

 

저희는 성경을 읽은 후 한 사람이 25센트씩 저금통에 동전을 넣습니다. 이렇게 모은 동전은 7월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에 구제와 선교를 위한 헌금으로 사용하려고 계획합니다.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교인들에게 한 가정에 한 개의 저금통을 나눠드렸습니다. 성경을 읽은 기쁜 마음을 25센트 동전으로 감사하는 훈련입니다.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작은 정성과 훈련을 통하여 구제와 선교하는 일에 바쳐질 수 있다는 기대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소망이 꿈틀거립니다.


성경을 읽고 서로 말씀을 나누면서 내가 행복하고 나와 더불어 모든 가족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축복의 모드(mode)로 전환하는 2013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축복의 모드는 모두가 생령이 되는 것입니다.

온 가족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 the LORD God formed the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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