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10일 - 4월 19일(목) / 사무엘하 21-22장

변덕스런 날씨라고 하더니 어제와 오늘이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찾아옵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21장 22장을 읽습니다.

21장은 이스라엘에 찾아온 3년 흉년의 원인과 그 해결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흉년의 원인은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인 피 값에 의하여 기근이 3년 동안 계속된 것이라고 합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또 이스라엘 민중의 대표자로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위한다는 동기로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의 죄는 이스라엘 전체의 범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개인이나 단체가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죄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묵이 되었으므로 이제 하나님께서 한재로 징계하신 것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요구는 사울의 자손 일곱을 내어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22장은 다윗 왕의 개선가 라고 합니다.

시편 18편에도 소개됩니다.

다윗은 과거에 받은 하나님의 구원 체험에 의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합니다.

다윗의 증거는 하나님에 대한 여러 단어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새, 반석, 건지시는 자, 바위, 방패, 망대, 뿔, 피난처, 구원자......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셨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에서 증거 하는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말고 나에게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4월 19일(목) 110/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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