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41일 - 8월 28일(화) / 역대하 32-33장

오늘은 역대하 32장 33장을 읽게 됩니다.


32장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 진을 치고 유다를 취하려고 합니다.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앗수의 군대는 육신의 팔이지만 유다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돕는 하나님이시라고 백성들을 위로합니다.

그 러나 산헤립은 유다를 조롱하기를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라고 합니다. 열국을 제패한 산헤립의 교만한 발언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교만이 극에 달하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진영에서 큰 요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므로 앗수르 왕은 얼굴이 뜨뜻하여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앗수르 왕의 교만은 히스기야에게도 나타납니다. 기적을 체험하고 부와 영광이 극에 달하므로 히스기야 왕도 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열조와 함께 합니다.


33장은 히스기야의 대를 이어 므낫세가 12세에 왕위에 오르고 55년을 치리합니다.


그러나 므낫세는 부왕 히스기야가 허물었던 산당을 다시 세우고 우상을 숭배합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므낫세가 확인시켜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므낫세의 잘못됨을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의 공략과 더불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붙잡혀 갑니다.


므낫세는 어려운 때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옴으로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됩니다.


어려울 때 찾는 하나님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구하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28일(화) 241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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