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7일(주일)

오늘은 창세기 27장과 잠언 27장 및 시편 27편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시된 기록된 성경을 펼칠 때에 네 가지 질문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첫째, 교훈(teaching) -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What do I to know?)

둘째,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What should I do to give up?)

셋째,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Ho do I mend it?)

넷째,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How do I live?)

이러한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말씀을 읽어가야 합니다.

창세기 27장은 이삭은 큰 아들 에서에게 축복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작은 아들을 사랑하는 리브가는 한 가지 계획을 세워 야곱을 에서로 위장시켜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습니다.

에서는 동생 야곱의 속임수에 의하여 자신이 받을 장자의 축복을 빼앗긴 것에 분노하여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하란으로 도피시킵니다.

리브가와 야곱의 속임수가 과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속임수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에서와 야곱이 복중에서 뛰놀 때 하나님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25:23).

한 가정에서 속임수에 의한 축복이 인정된다면 세상은 매우 어지러워 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속임수를 통한 축복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람들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교훈입니다.

오늘도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기도하며 주일을 기대합니다.

예배 중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으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27:29)

- May nations serve you and peoples bow down to you. Be lord over your brothers, and may the sons of your mother bow down to you. May those who curse you be cursed and those who bless you be blesse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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