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41장과 잠언 10장 및 시편 41편을 읽습니다.
창세기 41장은 애급 왕 바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꿈을 꾸었던 바로는 그 꿈을 해석하지 못하여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을 찾던 중 술 맡은 관원이 감옥에서 만났던 요셉을 추천하여 요셉은 애급 왕 앞에 나갑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연속으로 꾸었던 것은 그 일이 곧 시행 될 것이라는 징조라고 합니다.
바로의 꿈은 살진 일곱 암소가 흉악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에 의해서 잡혀먹는 것과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동풍에 마른 세약한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켜버린 꿈이었습니다.
요셉의 해석은 요셉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석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며 일곱 해의 풍년 후에 일곱 해의 흉년이 다가 올 것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임명하고 흉년을 대비하게 합니다.
17세에 형들의 미움으로 애급의 노예가 되었던 요셉은 30세에 총리가 됩니다.
바로는 요셉에게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삼게 하여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낳습니다.
13년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요셉은 형제들의 곡식 단이 절하는 것과 해와 달과 열한개의 별이 절을 했다는 것을 마음에 두고 소망을 가꾸고 있었을 것입니다.
칼 매닝거는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삶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인간의 존엄성을 비하시켜서 하나님께서 주신 가능성과 창의력마저도 무시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실현하려고 자신을 정결하게 지켰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주신 꿈은 거룩한 사람을 통하여 실현하십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주일 예배에 꿈을 싣고 성령의 감동하심을 기다리는 신령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 (창세기 41:40)
- You shall be in charge of my palace, and all my people are to submit to your orders. Only with respect to the throne will I be greater than you.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