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33장과 잠언 2장 그리고 시편 33편을 읽습니다.
거리의 질서는 신호등에 의해서 통제가 가능하다면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통제가 되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세상은 점점 더 어지러워 질 것입니다.
창세기 33장은 야곱과 에서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입니다.
꾀가 많은 야곱은 여전히 살 궁리를 합니다.
그 이유는 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향하여 찾아오는 에서의 의중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여종과 자식들은 앞에 세우고 레아와 자식들은 그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앞으로 나가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형에게 절을 하며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 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합니다.
에서가 야곱이 예비한 것을 받으려하지 않자 야곱은 동생으로서 형에게 드리는 예물이라고 강권하여 받게 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형을 앞서 보내고 천천히 가야 할 곳을 찾아나갑니다.
형제의 극적인 화해가 20년 만에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 특히 이민자들로서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은총의 삶을 기도합니다.
가족 관계가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족한 것을 사랑으로 믿음으로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창세기 33:10)
- "No, please!" said Jacob.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accept this gift from me. For to see your face is like seeing the face of God, now that you have received me favorably.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