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순절 스물다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22장과 잠언 13장 및 시편 72편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므로 먼저 그 말씀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야 합니다.
교훈, 책망,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은 한 구절 안에서 찾을 수도 있고 서로 다른 구절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2장을 읽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교훈(Teaching)이란 무엇일까요?
책망(Rebuking)이란 무엇일까요?
바르게 함(Correcting)이란 무엇일까요?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이란 무엇일까요?
22장은 배상법에 관한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받을 것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 합니다. 반면에 내가 주어야 할 것에 대해서는 기억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받을 것뿐만 아니라 주어야 할 것도 정확하게 계산하도록 권면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1절).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급에서 나그네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뉴욕의 경우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살아가기 때문에 다양한 노숙자들이 즐비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에콰도르에서 온 노숙자 네 사람이 교회를 찾아와 배가 고프다며 먹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마침 식탁의 교제 시간이라 한국식 국밥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는 것은 캔(깡통)과 고철을 줍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과거에는 캔과 고철에 관심을 갖지 않던 사람들도 캔을 모아갖고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기 위하여(예를 들면 콜라 캔 하나에 5센트) 커다란 비닐 봉투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워지는 때에 하루에 한 끼 정도 지속적으로 라면을 제공할 수 있는 봉사자들과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부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찌라.’ (출애굽기 22:31a)
- You are to be my holy peopl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7.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한 봉사자 및 음식 제공자들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