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18일(월)
오늘은 사순절 스물아홉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27장과 잠언 18장과 시편 76편입니다.
성경 읽기 범위가 차질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읽었던 본문이리라도 다시 한 번 더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27장은 성막에 사용할 기구들을 만드는 제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단과 성막의 뜰 그리고 등불에 사용하는 순결한 기름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요즈음 교회 전면 외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일생동안 한번 쯤 교회 건축에 대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제 경우 여러 차례 교회 건축의 과정을 경험하며 다짐하는 것은 무리하거나 욕심을 금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세울 때 그 크기와 모양에 대하여 정확한 설계도를 주신 것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의미합니다.
더 크게 세우겠다는 것도 금하십니다.
작게 세우려는 것도 금하십니다.
오직 설계도대로 세워야 합니다.
교회 건축에 무리수를 두어 서로 시험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성막의 기구에서 제단에 관한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제단 모퉁이에는 뿔이 있는데 그 뿔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권세를 의미합니다. 제단 뿔이 마치 소의 뿔과 비슷합니다. 소는 뿔을 사용하여 자기를 보호하는데 사용합니다. 뿔을 갖고 먹는 것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단은 메모 반듯합니다.
네모난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의미하고 놋으로 덮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합니다.
성막의 뜰은 백성들이 모이는 곳으로 그곳에서 기도와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포장은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을 구분합니다.
나와 나의 가족들이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주의 백성의 생명은 거룩함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도 거룩을 위한 훈련입니다.
주님의 모습을 닮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직도 내 안에 주님을 닮지 못한 것이 꼼지락거리며 나를 흔들고 있습니다.
주님,
거룩함의 도구로 온전하게 헌신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출애굽기 27:21)
- In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curtain that is in front of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are to keep the lamps burning before the LORD from evening till morning. This is to be a lasting ordinance among the Israelites for the generations to com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