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5일(월)

오늘은 사순절 서른다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4장과 잠언 25장과 시편 83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개의 돌 판을 깎아 만들라고 하십니다.

처음에 받았던 돌 판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외치던 백성들을 보고 처음 받았던 두 개의 돌 판을 깨트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돌 판을 만들되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 꼭대기로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산에 오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아침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른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을 찾아가 그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시편 57:8, 108:2).

조용한 시간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경건의 훈련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명을 주신 이유는 삶의 방향을 정하여 다른 길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저희 교회 근처에 신호등이 세워졌습니다.

그 도로에서 자주 자동차 사고가 발생합니다.

신호등이 세워지기 전에 그 길을 자주 운행하던 운전자들의 습관은 마치 신호등이 없었던 것처럼 생각하며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습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살아야 할 그 곳은 우상 숭배가 성행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먼저 계명을 주시고 그 계명대로 살면 은혜와 자비가 넘치는 길을 걷게 되지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을 좇아 살면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징계를 내리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계명은 올무가 아니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울타리와 같습니다.

비록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였을지라도 사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계명을 지키는 것은 징계를 받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범위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34:19)

- And the LORD said, "I will cause all my goodness to pass in front of you, and I will proclaim my name, the LORD, in your presence. I will have mercy on whom I will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will have compassion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