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복음 5장) / 4월 5일(금)

오늘은 요한복음 5장과 잠언 5장 및 시편 94편을 읽습니다.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며 그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영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자세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39)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상고(詳考)라는 한문자는 상세할 상(詳)과 상고할 고(考)자입니다.

상이란 하나를 분석하면 말씀 언(言)에 양 양(羊)자가 결합되었습니다.


말씀 즉 성경에서는 양 곧 세상 죄를 지고 가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을 읽는 자세이며 목적입니다.

만일 성경에서 예수 이외의 것을 찾거나 생각하면 이미 성경을 주신 목적에서 벗어나서 잘못된 길로 들어간 것입니다.


가짜 지폐를 찾아내는 전문가들을 훈련할 때 가짜의 특성을 가르치고 찾아내는 훈련을 하지 않고 진짜 지폐만을 보여주고 그 특성과 모든 것을 익히면 가짜는 자연스럽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만을 증거하므로 우리가 그 안에서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상고한다는 라틴어 medikelus라는 단어에서 영어의 약이라는 medicine이라는 단어가 파생했다고 합니다. 약이란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은 자동차 뒤에 싣고 다니는 것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읽고 듣고 지킬 때에 그 위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여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l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성경을 상고하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