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Therefor,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1. "그런즉"과 연관된 앞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16절 참조)
2. '누구든지'에는 당신도 포함됩니까?
3.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됩니까?
4.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다음 주 어떤 것입니까?
a. 새로운 각오
b. 더욱 계발된 인격
c. 좀 더 나은 종교적인 삶
d. 더욱 발전된 삶으로의 개선과 개량
e. 새로운 영적 탄생
5.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는 무슨 말입니까?
6. 이전 것은 지나갔다는 말은 앞으로 전혀 죄를 짓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까?
7. 당신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기의 신분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자기의 신분 중 어느 것이 옳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 고린도후서 5:17. 암송하여 기록합니다!
호스테 에이 티스 엔 크리스토 카이네 크티시스 타 아르카이아 파렐덴 이두 게고넨 카이나 타 판타
ωστε ει τις εν χριστω καινη κτισις τα αρχαια παρηλθεν ιδου γεγονεν καινα τα παντα
5620 2537 2937 3928 1096 2537 3956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이 표현은 그리스도와의 영적 연합을 의미한다.
이 연합의 비밀에 대해 사도 요한은 포도나무와 그 가지의 관계로 설명했다(요 15:1-7).
새로운 피조물
- 인종과 성(性)을 초월하여 누구라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받아들여(14절) 그리스도와 영적인 연합을 이루면(갈 2:19, 20)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여기서 '피조물'에 해당하는 헬라어 '크티시스'( κτισις. 2937)는 창조행위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롬 1:20).
즉 본 구절은 사람이 그리스도와 영적인 교제를 갖게 되었을 때 그에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로운 창조 행위가 일어나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창조 행위를 오해하여 새로운 질료(質料)로 만들어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상상해서는 안된다.
그는 여전히 육의 몸을 입고 있고 동일한 세계에 살고 있으므로 육체의 욕망과 죄에 굴복당할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롬 6:12, 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사실은 그가 그리스도와 세계에 대하여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16절).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사람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 방식과 사고 방식을 따라 살게 된다.
과거에는 그리스도를 핍박하였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고, 과거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을 인정했으나 지금은 그런 차별을 부인하고 오직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만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롬 2:28, 29;고전 5:12, 13;갈 3:28;엡2:11-22;골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