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84일 - 10월 10일(수) / 마태복음 11-13장

오늘은 마태복음 11장부터 1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1장은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아가 당산이 맞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한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본 것을 그대로 알려주라고 합니다.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박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복음의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12장은 안식일에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였다고 비난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며 만일 양이 웅덩이에 빠지면 웅덩이에서 양을 건져내듯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시며 인자가 누구인가를 드러내셨습니다.


13장은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씨 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씨가 길가에 떨어진 것은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악한 자가 와서 말씀을 빼앗는 것이며, 돌밭에 뿌려진 것은 말씀을 즉시 기쁨으로 받고 뿌리가 없어 환난과 박해가 일어나면 넘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결실하지 못하는 것이고, 좋은 땅에 뿌려진 말씀은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내가 거둬들일 열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가을에 열매가 없는 신앙생활보다는 열매를 찾아낼 수 있는 가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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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