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48일 - 12월 13일(수) / 디모데전서 1-6장

오늘은 디모데전서서 1장부터 6장까지 읽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를 가리켜 목회서신이라고 합니다.

목회서신은 목회자들을 위한 메시지입니다.

요즈음처럼 교회 성장을 위한 서신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불같은 시험과 시련이 닥쳐와도 얼마든지 견딜 수 있는 훈련된 성도들을 양육하려는 의도라고 하겠습니다.


1장은 선한 싸움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을 위한 것입니다.

법이 필요한 것은 옳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법자와 복종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직분을 맡기신 것은 충성을 하라는 배려입니다.

죄인의 괴수와 같은 나에게 이런 과분한 직분을 주셨으므로 선한 싸움으로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2장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기도의 네 가지 모습을 소개합니다.

기도에는 기도, 도고, 간구와 감사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기도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한 분이신 그리스도의 중보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각처에서 남자들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합니다.


3장은 교회의 감독과 집사 직분을 맡을 수 있는 자격의 사람을 소개합니다.

감독과 집사의 자격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가족들을 잘 다스리며 사랑으로 무장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성공하지 못한 감독과 집사는 영광을 누릴 수 없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집으로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됩니다.

따라서 경건의 비밀을 알고 자기 집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해야 합니다.


4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일군으로 드려지기를 힘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화인 맞아 외식함으로 거짓말을 하며 미혹하게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받는 것은 버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질 것입니다.


5장은 일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죽은 자라고 합니다.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배반한 사람이며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잘 다스리는 직분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해야 하며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장은 지족하는 마음을 강조합니다.

만족이 아니라 지족합니다.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갖기 때문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감사하며 기뻐할 줄 아는 지족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영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에 점도 없고 책망도 없는 모습으로 드려질 수 있기를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6:11-12)   

- 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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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