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 16 / 2020
부활절을 집에서 온라인 예배 드리는 날을 지내며 마음에 코로나 19가 마무리 되기 전에 반절로 사는 나를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록하는 중입니다.
어떤식으로 기록을 해야하는지 조언해 주십시요.
온전한 인간으로 만들어 놓으셨지만 어느날 제동을 걸어 반절로 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인생에 있어서 반절로 살아야 할 것을
미리 알았었다면 어땠을까?
결혼이란것을 했을까?
못했을것이다.
안했을것이다.
아마도 부모와 함께 어린아이와 같은 그저 반절로 사는 사람으로 남아 있지 않았을까?
중도에 반절로 사는 자 되었으니까.
나름대로의 자리를 확립하여 세우시려는 것이라 믿는다.
감사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서 정지 되었음이 깨닫게 된다.
가장 적절한 시기, 때에 정지 시킴을 생각하니 감사할 뿐이다.
정지된 부분이 왼쪽 팔, 다리로 제한됨에 감사 한다.
정지 되었기 때문에 만드신 주인을 찾게되고, 알게 된 기회가 되었음에 감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
중도에 반절로 살게 될것이라는것을 알고 계셨다는것이 깨달아지면서 지난날의 일들이 이해가 되어서 놀라울 뿐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어제의 나를 보니
고도근시를 가지고 살고 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사용하게된 안경이
결혼할 당시 남편의 눈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모든 면에서 탁월했고 나에게는 넘친 상대를 돕는 배필이라고 맺어지게 하신것이 하나님이셨다.
이렇게 무조건 믿는 하나님이 남편의 관계에서는 남편을 통해 나의 깊은데를 보게 하시면서 나의 모습을 깨닫게 하셨다.
나라는 존재는 할 수 있는것 아무것도 없는 존재임이라고 알게 될 때가 하나님만 보게 하시는 때임에도 나는 나의 이런 자신만을 보고 있었고 이럴 때 사탄은 속삭이며 끌고 다녀 지옥의 터널을 지낼 때가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만을 믿는자 되기로 결정하는 순간 사탄의 속삭임 이 없어지는 경험을 했던것이 앞으로의 반절로 살아야 할 시절을 대비해서 예방 주사를 놓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그 경험으로
육체의 정지는 감사한 것이다.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게 될 기회)
요한계시록 3:1~6 사데 교회에 주신 말씀이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말씀 "너는 일깨어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를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라리라."
이 말씀 마음에 새기며 죽게 된 것 굳건하게 하여 반절로 할 수 있는 것 찾아 한발짝 한발짝 떼며 주인이신 주님을 알아가는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온전하기위해 하루하루 성령충만을 기도하며 살아가니 살아계신 하나님을 어찌 외면하며 부정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행하십니다.
여행자의 시편
- 작자 미상
"존 드레셔"의 책 '믿음을 심는 자녀 교육(생명의 말씀사)'에서
이 땅을 여행할 때
나는 찬송하며 갔다네
내 영혼은
붉게 물든 저녁
하늘의 갈보리를 향했네
많은 화살들이
내 영혼을 관통했지만,
나의 주님
나를 이끄시네,
그분을 통해
나는 반드시 이기리.
그분을 뵙기 원하네,
그분의 얼굴 뵙기 원하네
거기서 그분의 은혜를
영원히 찬송하리라
영광의 길 위에서 찬송하리라,
목소리를 높여서
근심은 지나가고
마침내 집이라네,
영원히 즐거워하리.
내가 바라는 것
- 우찌무라 간조 하나님,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십사고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주시는 최대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