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合心) 기도(祈禱)(마태복음 18:18∼20) 수요성서학당 #. 13 (09-09-2020)

오늘 수요성서학당의 주제는 "합심 기도"입니다.

'합심 기도'를 주제로 결정한 동기는 백혈병 환자와 심장 수술을 받을 환자 그리고 암 환자를 위한 기도 제목을 소개하면서 합심 기도의 성경적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먼저 합심 기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살펴봅니다.

첫째는 품앗이 기도(祈禱)

"품앗이"란 농경사회에서 일손이 부족할 때 모내기를 할 경우 마을의 여러 사람들이 모내기에 동참하여 일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 생활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합심 기도"가 마치 "품앗이 기도"처럼 생각하여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로 동참하면 이 다음에 내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나를 위하여 기도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합심 기도가 아닙니다.
 
둘째는 합력 기도(祈禱)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면 바다가 모여 대양을 만드는 것처럼 나와 같은 힘이 없는 기도일지라고 힘을 더하면 능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암에 걸려 어떤 사람은 몇 달 후에 세상을 떠나지만 어떤 사람은 2년 3년 이상 고통 가운데 시달리가 결국은 세상을 떠납니다.
왜 그렇게 고통 가운데 시달리게 하시고 데려 가실까요?
암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암 환자 주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한 누군가가 아직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합심 기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생각하며 오늘 함께 읽을 말씀 마태복음 18:18-20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태복음 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본문에서 20절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왜 예수님께서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 당시 회당 예배를 시작하려면 성인 남자 10명 이상이 참여해야만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일 성인 여자 20명이 모였고 성인 남자가 9명이 모였으면 회당 예배를 시작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회당의 제도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예배를 시작하는 기준은 성인 남자 10명이 아니라 두 세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얼마든지 예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우치신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교회에 모여서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과연 교회에서 모여서 예배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것이 바람직한 예배일까 하고 의문을 제기한다면 오늘 이 말씀에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하겠습니다.

20절을 다시 한 번 더 함께 읽어보게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여러분, 온라인으로 예배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실까요?
아니면 함께 하지 않을실까요?

이제 합심 기도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서 18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함께 읽은 말씀에서 "매면" 그리고 "풀면"이란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매면이란 묶는다는 뜻이고, 풀면이란 묶은 것을 푸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할 때 묶는 것은 무엇이고 푸는 것은 무엇일까요?
합심 기도가 기도하는 사람을 묶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합심 기도를 마치면 기도하는 사람을 푸는 것도 아닙니다.

매는 것 푸는 것을 이해하려면 마태복음 18장 1절부터 본문의 배경을 자세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매는 것과 푸는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무엇을 말씀하셨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첫째, 스스로 먼저 낮아지는 일(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겸손(謙遜)은 "자아부정(自我否定)"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 겸손이다.
구원은 회개하므로 시작하고, 믿음은 겸손으로 열매를 맺는다!

둘째, 소자를 잘 대접하는 일(5절)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10절)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소자는 어린 아이를 말합니다.
그러나 소자의 의미를 확대한다면 어린 아이가 부모님을 의지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해야 할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소자는 육신적으로는 어린 아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도움이 철저하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셋째,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 14절)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것도 믿는 자마다 구원 받아 천국에 보내기 위함이고, 이 땅에 교회를 많이 세우신 목적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지 사회 참여나 사회사업 때문이 아닙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 외에 아무것도 하지 마시오”(The church has nothing to do but to save souls)
그러므로 이 일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이 일을 위해 쓰임 받도록 하시오”(Therefore, spend and be spent in this work).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복음을 깨닫고 거듭난 후에 이 말을 할 수 있었고 생명이 다할 때까지 이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 38~40절에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뜻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보다 하나님은 기쁘시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넷째, 범죄한 형제를 용서하여 회개케 하는 일(15절)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17절)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그 일을 두고 열심히 기도하면 하늘에서도 용서와 구원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합심 기도는 어떤 어려운 일을 위하여 힘을 모아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도도 필요하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땅에 풀어야 할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스스로 먼저 낮아지는 일(4절)
소자를 잘 대접하는 일(5절)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 14절)
범죄한 형제를 용서하여 회개케 하는 일(15절)

이와 같은 일에 열심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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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合力)과 합심(合心)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합력(合力)이란 "힘을 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합할 (合), 힘 (力)

* 합력하여 / 판타 수네르게이(πάντα συνεργεῖ) all things work together
- 판타(πάντα) /  πᾶς(pas) all, every. Adjective
- 수네르게이(συνεργεῖ) /  συνεργέω(sunergeó) to work together. Verb

마태복음 18: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합심(合心)
* 헬라어 : 쉼포네소신(symphōnēsōsin, συμφωνήσωσιν) 동의 할 것이다(might agree)
- 숨포네오(4856, sumphóneó. συμφωνέω), to call out with, to be in harmony, generally to agree.
Definition : to call out with, to be in harmony, generally to agree
Usage : I agree with, harmonize with, agree together. 

합심(合心)이란 한자를 분석해 봅시다.
합할 (合) : 사람 (人) + 한 (一) + 입(口) = 합(合)
합이란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합심이란 사람의 입과 마음이 일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합심기도의 본질  
- 합심 기도는 기도의 방식이며 기도의 본질은 아니다.

 합심 기도는 합력이 아니다.
 합심 기도를 바르게 이해하려면 마태복음 18장에서 말씀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매는 것과 푸는 것을 살펴야 할한다.

신자가 동료 성도나 불신자 이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점에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꼭 두 세 명 이상 모여서 합심으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심이 갈 수 있습니다.
혼자 집에서도 열심히, 간절히, 성실히 이웃을 위해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이해하듯이 합심 기도의 목적과 효능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살펴봅니다.

첫째는 여럿이 모여 기도하므로 하나님 보좌를 흔드는 능력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둘째는 성도의 교제를 위한 것이다.
셋째는 힘을 합해 기도하는 것 자체가 바로 서로 사랑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물론 합심기도에 이러한 요소들이 분명히 작용합니다.
그러나 재차 강조하지만 기도의 방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기도의 본질을 따져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독립적으로 하시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다른 어떤 가르침과도 연결되지 않는 말씀이라면 합심으로 중보 기도만 하면 응답이 잘 된다는 뜻이 됩니다.
반면에 다른 가르침을 주시는 가운데 나온 말씀이라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본문 앞에 어떤 기사가 나옵니까?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더 큰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은 어린아이처럼 먼저 낮아져서 소자를 업신여기지 않는 자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네 형제 중에 누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권면, 증참(證參)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고 했습니다.(마18:1-17)    

그 모든 말씀의 결론으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절)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땅에서 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합심 기도(마태복음 18:19∼20)

(관주성경)
19. 眞實(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中(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合心(합심)하여 무엇이든지 求(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爲(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행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몬 1: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中(중)에 있느니라.


행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몬 1: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노라.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행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고전 5: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한글개역성경)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Again, I tell you that if two o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t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with them. 

합심(合心)
* 헬라어 : 쉼포네소신(symphōnēsōsin, συμφωνήσωσιν) 동의 할 것이다(might agree)
- 숨포네오(4856, sumphóneó. συμφωνέω), to call out with, to be in harmony, generally to agree.
Definition : to call out with, to be in harmony, generally to agree
Usage : I agree with, harmonize with, agree together. 

합심(合心)이란 한자를 분석해 봅시다.
합할 합(合) : 사람 인(人) + 한 일(一) + 입 구(口) = 합(合)
합이란 "사람의 입이 하나가 된다"는 뜻입니다.
합심이란 사람의 입과 마음이 일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과 입이 일치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입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언어(言語)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긍정적인 언어와 부정적인 언어로 구분합니다.
긍정적인 언어는 모두에게 유익하고 힘과 위로가 됩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언어는 모두를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둘째는 음식 섭취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음식에도 건강한 음식과 건강을 해롭게 하는 음식으로 구분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입이 일치가 되는 것은 말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말에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이 자기 말에 책임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이솝 우화에서 "양치기 소년과 늑대"의 이야기는 거짓말장이 소년 양치기는 자기 성찰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자기 성찰을 하지 못한 이유가 사람들이 몰려오는 재미를 즐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