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와 교회(언론 보도 자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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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교회는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가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은 최근 조나단 리맨(Jonathan Leeman)이 쓴 ‘가상 교회는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가’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조나단 리맨은 성경적 정보자원 제공기관인 ‘9Marks’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을 맡고 있으며, 매릴랜드 주 채벌리 침례교회의 장로로 섬기고 있다.

그는 오늘날 온라인 예배 방송과 그룹 채팅에 대해 “하나님이 이것을 선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활동을 교회라고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했다.

리맨은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세우는 방법’의
첫 번째 단계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독교인들을 모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교회의 어원은 ‘모임(assembly)’을 뜻하는 에클레시아(Ekklesia)라고 설명하며
“교회는 무엇보다도 예수의 이름과 복음을 확인하고 선언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태복음 18장 20절을 인용, “예수는 교회의 행동을 언급하신 후, 물리적 모임이 자신을 대표한다고 말하면서,
교회가 행동할 수 있는 자격을 확인했다”며 “교회가 공식적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과 동일시하는 것은 물리적 공간(physical space)”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그는 마태복음 28장을 근거하여 “교회는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성경 전체를 가르쳐야 하며 그 대상은 그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 시간과 공간을 떠날 때 항상 함께 살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라면서 “(예수는) 결코 인터넷 공간에 머물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리맨은 “이 모임은 교회가 일주일에 한 번은 지정학적 위치를 찾는 곳이며, 에덴 동산과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거하신 성전을 되돌아 보는 성화 된 공간”이라고 말하면서 “그가 함께 거할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는 곳이다. 

이 집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고 ‘하나님은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라 정의했다.

그러면서 3단계는 “이 복음을 연습하고 성찬을 통해 같은 몸의 지체로서 서로를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바울은 ‘교회로서 함께 모일 때’ 교회가 성찬을 어떻게 실천하는가에 대해 깊이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고린도전서 11장 18절부터 34절에 대해 “교회가 모이기 전까지는 교회가 아니라는 의미”라면서 “그러므로 그들이 성찬에 참여할 때 ‘몸을 분별할 것’과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고 단호히 말했다”고 설명했다.

리맨은 “줌(Zoom)이나 구글 채팅(Google Chat) 기술은 우리에게 실제로 존재하는 이점 중 일부를 제공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가상 공간에 대해 “당신과 나는 성경의 진리를 가상으로 다운로드 할 수는 있다. 그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진리가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고 형제 자매들 사이에 사랑의 끈을 만드는 채워짐을 느끼고 경험하기에는 부족하다”면서 “성서적 기준으로 볼 때 가상 교회라는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상 교회를 시작하는 목회자들에게 “사람들을 속이지 말고 성경과 함께 서 있기 바란다”면서 “실제 사랑은 가상의 사랑보다 항상 더 낫다. 만일 확실하지 않다면, 여러분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물어보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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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 참석이 감소하는 7가지 이유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는 최근 톰 레이너(Thom S. Rainer)
온라인 예배 참석이 감소하는 7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는 비영리 기독교 지원단체인 라이프웨이(Lifeway)의 전 대표
현재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지원단체인 ‘처치 앤서즈(Church Answers)’ 의 설립자 겸 CEO

레이너는 최근 수백 명의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이 상당히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처치 앤서즈가 분석한 7가지 주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1. 호기심을 끌만한 요소(curiosity foctor)는 끝났다.

교회들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시청했다.
결국 우리는 많은 시청자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거나 명목상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애초에 그들은 오래 머물 계획이 없었다.
물론 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접속자 증가)현상은 인터넷의 다른 요소로 옮겨갔다.

2. 교회 지도자들은 대면 모임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교회가 현장 예배를 위해 다시 문을 열면서 초점과 에너지가 대면 예배에 다시 투입됐다.
교회 지도자들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양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고 홍보하려는 처음의 노력은 시들해졌다.

3. 많은 교회가 디지털과 대면 예배 모두를 잘 해낼 만한 자원이 없다.

격리 기간 동안 교회 지도자들은 스트리밍 예배에 많은 관심을 집중할 수 있었다.
그것만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현재는 많은 교인들이 격리를 끝내고 직접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여기에 힘을 쏟고 있다.

4. 교회 지도자들은 디지털 교회에서 끈끈함(stickiness)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리 대부분에게 디지털 교회는 새로운 세상이다.
디지털 시청자를 (현장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그룹이나 부서, 예배 등의 밖에서의 모임에서도 끈끈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을까?
디지털 사용자들 속에서 자신의 신원을 밝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5. 많은 스트리밍 예배의 질이 떨어진다.

나는 최근에 헤어샵에서 미용사와 교회에 관해 대화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다니는 교회는 없었지만, 스트리밍 예배를 시청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질문은 “교회에서의 음악은 항상 그렇게 나쁜가?” 라는 것이었다.
그녀의 실망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마침내 이해하게 됐다.
그녀는 목소리와 악기의 오디오 믹스(audio mix)를 언급한 것이다.
교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인터넷을 통해 듣는 음향은 정말 나쁘게 들릴 수 있다.

6. 스트리밍 예배를 위한 리더십이 부족하다.

목사는 앞장서서 예배를 홍보하고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예배 인도자인가?
아니면 소리와 조명을 담당하는 사람인가?
많은 교회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을 지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명확한 리더십이 없으면 이 사역은 허우적댈 수 밖에 없다.

7. 전반적으로 다들 지쳐있다.

전염병은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 투쟁과도 같다.
제스 레이너(Jess Rainer)가 최근에 말했듯이 “교회 지도자들은 전에 한번도 한 적이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제 교회 지도자들은 끝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할 일의 목록에 ‘분명한 디지털 전략’을 추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일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한 방심은 디지털 예배의 출석 감소에 반영된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는 여전히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선교지”라고 강조했다.

* 자료 출처 /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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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보여주는 교훈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자유는 한계성과 책임성을 전제하여 행사되어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인간은 본래 신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창 1:26~28).
그리고 인간의 신 형상은 3가지 특성(가치)을 가진 것으로 본다.

첫째는 이성적 사고의 능력
둘째는 창조세계의 신적 대리인의 역할
셋째는 자질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신 형상의 특성을 남용함으로써 타락한 존재가 됐으며(창 3:1~5),
그것은 부여된 신적 형상의 온전한 특성을 상실했거나, 장애를 입게 된 것으로 보며,
현대신학은 창조주와의 관계의 단절, 또는 본래의 의(Iustitia orginalis)의 상실로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간 존재가 얼마나 창조주와 창조세계(자연)와 인간(이웃)과 함께해야 하는 관계 속에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며, 인간은 결코 창조주를 떠나 마음대로 사고하며, 자유롭게 선택하며 사는 존재가 아닌, 그야말로 관계성과 책임성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는 말”이라며 “즉 인간이 원하는 이성적 사고와 행동하려는 자유로운 선택의 의지는 창조주와의 관계에서 작동되어야 하는 제한적이며 관계적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또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코로나 팬데믹은 창조주와 무관한 인간적인 사고와 행동의 결과로 여겨진다는 점이다. 대체로 코로나 팬데믹의 발생에 관한 근본 원인의 연구에서 확인되는 것은 ‘생태계의 교란설’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자연과학의 학문 연구가 발전시킨 과학 기술과 이기적인 자본주의가 서로 결합하여 벌린 인간의 경제발전은 실제로 하나님의 창조세계인 자연에 심어놓은 가치들을 이용한 결과인데, 그러한 행위의 가속화가 마침내 자연 생태계의 질서를 혼란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또한 그동안 생산 활동에서 품어낸 과잉 에너지는 자연의 기후변화(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기후변화는 각종 바이러스의 진화와 변종을 촉진하여 감염 바이러스의 만연상태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금부터라도 인간이 창조주와의 관계성을 전제한 이성적 사고와 자유의지 선용의 책임성이 자연과학자들에게서 먼저 각인되기를 바라며, 모든 인류에게 이러한 사실을 깨우치는 선교적인 노력이 우리 기독인들을 통하여 병행되어야 하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전제에서 인간은 창조세계의 경작과 관리와 보전의 책무를 힘쓰지 않는다면, 인류의 미래는 여전히 미로에 처한 환경이 될 것이며, 또 다른 코로나 팬데믹의 위협적인 혼란을 피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땅에서 실현되어야 할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는 요원한 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교훈 받게 된다.”고 했다.

“두 번째로, 코로나 팬데믹은 신의 경고, 또는 경종의 종말론적인 의미로 다가온다”며 “전염병이 과연 하나님의 징계이며 심판인가? 이러한 질문은 지금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던져질 수 있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열광주의자들은 역시 이러한 현상을 말세의 징조로 성급한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전염병과 관계된 징계는 그 목적이 그의 백성들이 뉘우치고 언약의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경종의 뜻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중요한 것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관한 일들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염병을 통한 징계의 위협은 위협 그 자체보다, 그것을 통한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한 경종의 의미로 여겨진다는 점”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경종과 각성의 의미는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에서도 발견하게 된다.”며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은 인간을 향한 징계나, 징벌 그 자체이기보다, 오히려 미래의 심판에 대한 신앙준비와 그것에 대한 사전경고의 의미, 또는 경종과 깨어 있어야 함에 대한 의미로 여겨진다.”고 했다.

더불어 “오늘날 코로나 팬데믹은 최선을 다해서 우리 인간이 저지른 실수들에 대하여 함께 막아내야 할 공동의 책임 적인 과제이면서, 동시에 신앙적으로 이 시대를 향한 경종의 의미가 분명하다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실하게 깨어 있어야 하며, 개인적인 심판과 종말의 준비뿐 아니라 공동체의 위기 극복에 대한 책임을 일깨우는 경종이 분명하다 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 코로나 팬데믹은 교회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도전의 의미로 여겨진다.”며 “코로나 팬데믹은 이러한 교회관에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는 이러한 형태의 교회 모임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교회의 본질에 관한 질문과 함께 교회 전체의 구조변화를 시도할 기회를 부여해 준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교회의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차원에서 요구되는 한국교회의 구조개혁으로 여겨진다”며 “그것은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추구해 온 개교회주의 적이며, 개교파주의 적인 방향을 전환하는 일이다. 그것이 한국교회가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무엇인가?”

첫째,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에 역행하는 말이 아닌가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모여야 한다. 오늘날 대형교회는 너무 많이 모아서 문제이다. 가능한 소수의 모임으로, 대형교회도 소수의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진 모임이 계속될 수 있다. 골방에서도, 들판에서도, 작은 홀에서도, 가정에서도 소모임은 가능하다”고 했다.

“믿음, 소망, 사랑을 하나님 앞에서 확인해야 한다. 바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라는 것”이라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믿음, 소망, 사랑을 확인하기 위하여 교회 공동체는 모임이 필요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둘째, 흩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공동체에 속한 기독인의 지체들이 모여야 하며, 모였으면 다시 세상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는 평신도 선교사로서 파송되어야 하는 관계에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상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마5:13~16)을 잘 수행하기 위함이다. 즉 교회의 공공성과 관계된 일”이라고 했다.

셋째, 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야 한다.

초기에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비협조적인 기관으로 비난하는 소리가 사회적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에 국가적인 방역에 참여하며 협조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책임성을 가지고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이웃과 사회와 국가적인 고통과 시련은 함께 짊어지고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교회의 공공성을 보여주는 일이며, 그것이 교회를 신뢰하게 하는 방편임을 기억해야 할 것(마 25:31~46)”이라고 했다.

넷째, 영상예배의 다양성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예배의 본질은 장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요 4:20~24). 이것은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성령을 마음으로 의존하여 하나님께 경배하는 개신교 예배의 근본 원리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온 성도들이 모여 행하는 공동체 예배로 돌아가는 것이 여전히 한국교회가 고대하는 바이기도 하다”며 “그러나 이미 시작된 인터넷을 활용한 영상예배는 나름대로 새로운 의미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본다. 물론 설교 중심의 예배에 한정된 모습에서 영상예배는 아직 기독교 신앙에 이르지 아니한 가족이나, 이웃에게 선교의 접촉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섯째, 생명존중의 책임의식과 생태학적인 영성 기르기를 힘써야 한다.

교회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교 구원론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는 일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개인의 영혼 구원에 한정하지 않고 전인 구원의 이해가 요망된다. 전인 구원은 개인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해야 하며, 오늘날은 자연 생태계의 문제와 관련하여 자연 피조물의 탄식을 이해할 줄 아는 영성을 길러야 한다(롬 8:18~22)”고 했다.

여섯째, 다음 세대에게 기독교 신앙을 깨우는 종교교육을 힘써야 한다.

17세기 유럽의 교육신학자 코메니우스의 마인드를 빌리면, 그는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학교의 공교육에서 3가지 영역의 내용이 가르쳐지도록 제시했다. 그것이 자연(창조세계)과 정신(이성)과 성경(종교)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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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메니우스 /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Iohannes Amos Comenius, 체코어 Jan Amos Komenský 얀 아모스 코멘스키. 1592. 3. 28~1670. 11. 15) 체코의 철학자, 신학자, 교육자이자 종교 개혁가이다. 근대 교육학의 선구자로 유럽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교육의 제도를 새롭게 바꾸는 데 노력하였다.
세계를 하나의 조화체로 보고 그에 대한 통합적 지식을 역설한 범지학(汎知學)사상과 실물을 통한 감각적 경험을 중시한 감각적 실학주의로 요약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최초의 그림책인 “세계도회(Orbis Pictus)”를 펴냈으며 “대교수학 (Didactica magna)”에서 교육의 단계를 6년 주기의 4단계로 제시하였다. 또한 그는 보편교육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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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음 세대의 공교육에서 종교교육을 시행하는 일은 전 세계 나라들이 시행하고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의 국가교육은 무신론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모습(종교 중립적인 태도) 이라며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모두 무신론자들로 교육하게 하는 일은 미래의 대한민국 사회의 윤리성과 도덕성을 높이는 관점에서라도 종교교육이 실천되어야 하리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일곱째, 한국교회의 사명은 국가의 시련과 이웃의 고난을 위하여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합심 기도는 하나님께서 고난의 때를 이기도록 힘을 더하실 것이며, 지혜를 주실 것이며, 새로운 모습의 한국교회 부흥에 우리 하나님이 응답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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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의 유래

구약시대 맥추절(the Feast of Harvest)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밀(wheat) 추수가 끝날 무렵 첫 수확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추수 감사제였다(출 23:16, 34:22).

출애굽기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Celebrate the Feast of Harvest with the firstfruits of the crops you sow in your field. "Celebrate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end of the year, when you gather in your crops from the field.

출애굽기 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Celebrate the Feast of Weeks with the firstfruits of the wheat harvest, and the Feast of Ingathering at the turn of the year.

근대적 유래

북미 대륙을 개척한 청교도들(Pilgrims)로부터 유래한다.
청교도들은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미 대륙으로 온 경건한 신앙인들이었다.

청교도들이 북미로 오게 된 '역사적 배경'은 영국 헨리 8세제임스 1세, 찰스 1세 때 이어진 종교 박해였다.

순례자의 조상들(Pilgrim's Fathers)이라 불리는 영국 청교도들은 1600년대 초기부터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너 미 대륙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102명의 청교도들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미 대륙으로 이주한 것이 직접적인 유래이다.

청교도들은 영국 남해안 플리머스(Plymouth) 항구에서 1620년 8월 5일(지금 달력으로 8월 15일) 스피드웰(Speedwell)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美 대륙을 향해 항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초반에 배가 고장나 물이 새 다시 귀항했다.

한 달 후인 1620년 9월 6일, 결국 메이플라워호만 25명의 선원과 102명의 청교도들이 승선하여 미국 동해(대서양) 중부지방 버지니아(Virginia)를 목적지로 삼고 재차 출발했다. 남자 78명여자 24명 등 전체 102명이 출발했으나, 항해 도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탄생했다.

그들은 그해 11월 11일 버지니아 대신 미국 동북부 메사추세츠 케이퍼 카드(Cape Cod) 해안가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5일간 주위를 답사한 후 11월 16일 현재의 플리머스(Plymouth)에 정착했다. 63일간 3,400마일(5,440km)의 멀고도 긴, 그리고 위험한 항해 끝에 닻을 내렸던 것이다. 그들은 영국을 떠날 때 항구 이름을 따라, 그곳을 플리머스라 명명했다.

미국 동해안은 항상 북서풍이 불기 때문에, 남쪽 버지니아로 가려던 배는 북쪽 메사추세츠에 도달했던 것이다.
그들은 토요일에 도착했지만, 주일을 지키기 위해 길고도 지루하고도 위험한 항해를 거쳤음에도 주일을 배 안에서 보냈다.
그들은 항해 동안 어떻게 보냈는가?
그들은 찬송을 많이 불렀다.
"우리는 대부분 시편을 찬송으로 불렀다. 주일은 모두가 찬송만 불렀다. 그리고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청교도 개척자들)은 도착한 후 형언할 수 없이 어려운 난관에 부딪쳤다.
11월 중순 도착한 그들은 강풍과 눈보라 치는 혹독한 추위, 질병과 식량 부족, 원주민들의 냉대, 들짐승들의 위험, 거할 집 하나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결국 그해(1620-1621) 겨울, 2-3개월 내 102명 중 절반 이상이 운명을 달리했다.

특히 1-2월의 혹독한 겨울에는 하루에 2-3명씩 죽어나갔다.
생존자는 50명뿐이었고, 그들 중 다수도 지치고 건강이 쇠약해져 질병으로 신음했다.
그러나 6-7명의 건장한 사람들이 땔감을 마련하고, 침실을 만들고, 병자들을 간호하며, 병자들과 노약자들의 옷을 빨아입히고, 칠면조와 사슴 등을 사냥하여 고기를 조달하는 등 자발적으로 헌신했다.
경건한 청교도들은 굳건한 믿음 위에 마음을 하나로 통일한 불굴의 의지를 지녔다.

엄동설한도 지나고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자, 생존한 청교도들은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어 여름과 가을 기대 이상의 추수를 하게 됐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감사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시 126:6)". 엄동설한에 황무지에서 살아남은 것,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여 주신 것, 미 대륙 개척자들로 삼아주신 것 등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렸다.

청교도들은 북아메리카로 건너 온 다음 해인 1621년 가을, 하나님께 첫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추수한 첫 곡식들과 채소들 중 최고 우량품들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드렸다. 그들은 기도 중에 "우리는 대서양을 건너와 여러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나이다"라고 기도했다.

청교도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첫 추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첫날인 주일에는 온종일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찬송부르고, 말씀 받아 묵상했다.
둘째날에는 칠면조 요리, 감자, 옥수수 요리 등을 만들어 서로 나눠먹고,
셋째날에는 인디언 추장 마싸소이트 등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친교했다.

90명의 원주민 인디언들은 칠면조 구운 요리와 호박파이(pumpkin pie)를 가져와 같이 친교를 나눴다.
그것이 유래가 되어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 고기와 호박 파이를 먹게 됐다.

청교도들은 통나무들을 잘라 먼저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지은 다음에야 자신들의 집을 지었다.
그들이야말로 북아메리카의 개척자들이요, 믿음의 선조들이었다. 그들은 철저한 주일 성수, 십일조, 경건생활을 했다.

22일 주일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2차 감염을 일으켜 모이기가 어려운 팬데믹 시대에 과연 주님께서 추수감사주일을 어떻게 지키기를 원하실까?
청교도들의 신앙을 따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메이플라워 호가 영국을 떠날 때 또 한 척의 배가 영국을 떠났습니다.
그 배의 이름은 매스터 호라고 합니다.
매스터 호는 남미를 향해 출발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당시 남미에 황금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목적이 황금이었습니다.
그러나 북미를 향해 출발했던 메이플라워 호는 목적이 신앙이 있습니다.
신앙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곳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의 남미와 북미는 전혀 다른 나라들이 세워졌습니다.
남미는 빈민국가 형태로 남아있지만 북미는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로 세워졌습니다.
그 이유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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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회 계획 컨퍼런스’ 준비 중인 김두현 21C목회연구소장

예배 회복률 20-30%, 대부분 교회 피로 누적
분노, 허탈에 심지어 자포자기 목사들도 많아
30-40대와 그들 자녀 세대 잃어… 회복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사회가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한국 기독교계의 목회자들은 이런 사태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인가.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2021년을 앞두고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응,
그리고 미래 교회의 목회와 전략 제시를 위한 ‘2021 목회 계획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020년 11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1세기목회연구소가 주최하고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후원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김두현 소장이 코로나 시대의 목회 매뉴얼을,
소강석 목사가 실전 목회 전략을 통해 ‘교회 세움’의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본지는 김두현 소장을 만나 이 컨퍼런스의 취지와 배경, 그리고 현 한국교회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소장과의 일문일답.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교회 목회 현실을 어떻게 진단하나.

“코로나 전후가 거의 갈림길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반적 목회, 즉 주일예배, 기본적 행사, 조직이나 사역 등 그 동안 해 왔던 포맷들을 유지하면 됐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시대와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한국교회는 여러 면에서 고립되는 상황까지 왔기에, 목회적 돌파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본질을 놓치고 자꾸 비본질의 문제를 가지고 논쟁하는데,
성경과 교회 중심으로 돌아와 성령과 영성 중심으로 가야 빠른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 본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보는지.

“지금은 코로나로 장기화로 인해 목회 자체가 셧다운돼 있기 때문에 예배 회복률이 2, 30%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의 교회들에 피로가 누적돼 있다.
따라서 지금은 컨트롤 타워에서 수요에 따른 공급을 원활히 해 주지 않으면 어렵지 않겠나 생각한다.
필요한 것을 세 가지 꼽자면
첫째는 정확한 메시지다.
메시지에는 시대의 관점, 교회의 현 상황 진단, 그리고 미래로 가기 위한 대안들이 담겨야 한다.

두 번째는 하루속히 대립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통합과 연합과 소통의 환경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무조건 한 자리에 모여야 한다.
이번에 목회 컨퍼런스를 하는 이유는,
목사님들이 모여서 교회를 어떻게 세우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해서 매뉴얼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현 정부의 교회에 대한 방역 정책과 이에 대한 기독교계의 대처를 평가한다면.

“기독교는 연합체가 부실하다 보니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고,
정부는 교회에 대해서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대해 줘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지금 한국교회에 분노하거나 허탈해하거나 심지어 자포자기하는 목사님들도 많고,
약 30% 가량은 회생 불가의 타격을 입었다.
초기 골든타임에 잘 대응했다면 이 정도까지 위기는 안 왔을 것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독교계의 리더가 나와서 허와 실을 구분하고,
정부와도 소통하고 도울 건 도와 가며 함께 문제를 풀어갔으면 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어떻게 예상하나?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코로나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주신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전과 이후의 교회는 그야말로 모든 게 다 변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이 팬데믹 가운데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그 교회를 ‘포스트 팬데믹 처치’라고 말한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얼마든 교회가 잘되고 사람이 모이고 사역할 수 있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마스터되고 준비되고 모든 것이 살아 있고 모든 것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있는 교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 나빠지는 게 아니다.
팬데믹 속에 개척되고 부흥되고 영적으로 더 강력해지는 교회들, 하나님께서 그런 교회를 만드시는 것이다.
그럼 예전에 세워진 교회들은 어떻게 되나?
그 교회들을 버릴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 원리와 전략들을 말씀드릴 것이다.

가장 안타깝고 아쉬운 것은 코로나로 인해 30 40세대, 그리고 그들의 자녀세대를 많이 잃어버렸다.
그래서 교회들이 30 40을 회복해야 하고, 고령화된 교회 구조를 혁신하고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내줄 수 있는 목회 패러다임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이걸 희생이 아닌 건강한 발전이라고 여기고 새 판 짜기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코로나가 종식돼도 2021년부터 찾아오는 코로나 후유증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포스트 팬데믹 처치를 세우고, 새 패러다임을 만들고, 교회 구조를 변화시키고, 새 플랫폼을 활용하고, 교회 내 갈등을 치유하고, 이러한 것들을 신학적·목회학적·성경적으로 잘 해석해서 결국은 교회를 떠난 이들을 돌아오게 하고 무신론자와 반신론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방어, 유지, 관리에만 집중하고, 예방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하다.
또한 목회자들은 목회에, 성도들은 신앙에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서 교회와 가정이 자기 포지션을 지키며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지금 모두가 셧다운돼 있다. 이래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고, 지금이라도 결단이 필요하다.

또 저는 하나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지금은 서로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고, 함께 책임지면서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특히 우리 목사님들이 정말 2021년 목회를 잘 준비해서, 우리가 올해 부활절다운 부활절을 지키지 못했는데 2021년 봄에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한국교회가 새롭게 부활되는 그런 모멘텀이 확실하게 만들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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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 리뉴얼'은 필수

[ 인터뷰 ] 코로나 시대 교회 공동체에 대해 듣다
모새골 공동체 임영수 목사

"개교회 모임이 해체되더라도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공동체는 해체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회와 교파의 장벽이 낮아지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에큐메니컬 운동의 유대가 더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공동체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과 교회 공동체의 결속마저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평 모새골공동체에서 교회 은퇴 이후 모새골공동체를 설립해 하나님 나라
공동체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임영수 목사를 만났다.

"세상은 우리 삶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지엽적인 하나님에 대한 이해도 자꾸 깨어지게 만듭니다.
세상 속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적으로 계속 '리뉴얼'해야 합니다."

임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변화에 대해 교회의 대형화 추세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많은 교회들이 새로운 각성 속에 새로운 카리스마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령의 역사 속에서 시대 별로 새로운 모형을 창출해 냈듯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카리스마 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구도자적인 삶을 살기 위해 지난 2003년 모새골공동체를 설립했다.
영락교회와 주님의교회를 담임했던 그는 그 동안의 사역이 책의 서론과 본문 1,2,3이었다면,
이제는 결론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 공동체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 공동체가 올해로 여든이 된 노 사역자의 목회와 신앙의 결정체인 셈이다.

임 목사는 구도자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교파를 초월해 세상 속에 살면서 어느 순간 하나님이 잊히거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신앙을 항상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고민인 젊은 세대들이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지고 교회를 떠날 것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대한 물음에는 동성애 운동에 천착하던 뉴질랜드 교회의 예를 들었다. 복음의 본질과 기쁨을 뒤로 한 채 거리로 나가 반동성애 운동에만 집중하던 교회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복음 외의 중요하지 않은 것에 집중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어차피 복음의 능력이 없는 교회에는 코로나 펜데믹 전에도 젊은이들이 모이지 않았다며, 교회가 복음의 능력이 있고 본질이 살아있다면 젊은이들은 자연히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람을 잡으러 쫓아다니지 마세요. 중요하지 않은 것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매일 신앙을 새롭게 하고 복음의 능력이 있으면 팬데믹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87054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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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 문화 정착하면, 교인들은 어디로 갈까?

코로나19로 임시방편처럼 시작한 온라인 비대면 예배가 새로운 예배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 10월 14일 밝힌 개신교인 인식조사에 따르면 3월 29일과 7월 19일 기간 사이,
'온라인·기독교방송 예배가 현장예배보다 더 좋았다'는 반응이 9.3%에서 14.5%로 상승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교회에 가지 않고 온라인·기독교방송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도
12.5%에서 16.7%로, '교회에 잘 안가게 될 것 같다'라는 응답은 1.6%에서 5.7%로 증가했다.

설문결과를 발표한 이민형 책임연구원은 "기독교의 다른 종파에 비해 개신교 교회는 목사의 설교에 무게가 실린
(주일)예배를 신앙의 핵심으로 강조해왔다.
아이러니하게 이 특징이 설교 중심의 온라인 예배를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작용했다"라면서,
"거칠게 비유하자면 코로나19 전후의 예배는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가, 온라인 강의를 듣는가의 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배 문화의 정착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와, 예배를 '오프라인·온라인 강의'에 빗댄 비유를 보고,
총회 산하 '교인 수별 교회 수 비중'의 변화가 우려됐다.

10여 년 사이 교육과 콘텐츠의 온라인화를 통한 쏠림과 분산 현상을 목격한다.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던 학생들이 대거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이 크게 성장하고
'일타강사'들이 등장했다.
반면 SNS 플랫폼이 확장하면서 유튜브에서 1인 크리에이터들이 나타났고,
페이스북 등에선 여러 시위 현상들이나 행사가 편집없이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언론매체의 역할이 분산되기도 했다.

제105회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사이 초소형 교회의 비중은 급증하고 전체의 0.2%를 차지하는 초대형교회 21곳이 교단 전체 교인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교인 수 30명 이하 교회의 비중은 33.8%로 10년 전보다 10.0% 증가했고,
101~300명 사이 교회는 10년 전보다 3.6% 감소해, 교단의 허리가 약해졌다고 분석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코로나19 종식 후 성도들의 예배 방식이 온라인화되면,
교인 수별 교회 수 비중이 변할 수 있다.
거칠게 비유해서 대형교회에 오프라인으로 모이던 성도들이 시골 오지에서 사역하는 목사를 1인 크리에이터처럼 만나는 기회가 될까, 아니면 온라인 교육계의 '일타강사'처럼 새로운 스타 목사에게 관심이 집중될까?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870834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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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개신교인 유튜브 이용률 타종교인보다 높았다
예장합동, 전국 1000명 설문 조사

종교인 중 개신교인의 유튜브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개신교가 힘써야 할 분야로는 ‘사회적 약자 구제·봉사’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시대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20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예장합동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 유튜브 사용 빈도를 묻는 항목에 ‘거의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53.8%였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8.7%에 그쳤다.
종교별로는 일주일에 3~4번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개신교인이 70.6%로 천주교(53.3%) 불교(67.3%)보다 높았다.
온라인 종교집회에 참여한 경험도 응답자 중 37.5%가 있다고 답했는데 개신교인이 62.6%로 종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천주교와 불교는 각각 33.4%와 11.7%였다.

온라인 종교 집회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보다 괜찮았다’(45.8%)
‘현장 집회보다 못했다’(49.1%)는 의견이 갈렸다.

소 목사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영적인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교인들이 영적인 문화와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물건구매(57.7%) 영화감상(35.1%) 회의(33.7%) 종교활동(27.1%)에서 변화가 가장 컸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개신교가 힘써야 할 분야로는
‘사회적 약자 구제·봉사’(49.6%) ‘정부와 소통’(21.7%) 사회 통합’(17.2%) 등의 순으로 꼽았다.

개신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 교회상에 대해선
‘사회적 약자를 돕는 교회’(52.4%)와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회’(49.7%)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4.6%는 ‘종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소강석 목사는 “신학자 한스 큉은 ‘미래로 갈수록 현대인은 기존 교회에 대해 저항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경향이 커지겠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심과 종교적 욕구, 영성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여론조사 결과는 영(靈)택트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과제로 부상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영택트’는 영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종교의 건강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팬데믹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조어다.

향후 10년 이내에 한국사회가 직면할 위기에 대한 질문에는 45.6%의 응답자가 ‘경제적 양극화와 고용 불안’을 꼽았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40.6%) ‘기후·환경’(35.2%) ‘세계적인 전염병의 일상화’(24.6%) ‘진보와 보수의 갈등’(15.5%) 등이 뒤를 이었다.

소 목사는 “코로나19로 한국교회는 부흥과 쇠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고민하면서 전략 수립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번 조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회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 목사는 총회장 취임 직후 총회 본부에 미래전략본부를 조직하고 교단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3177&code=23111113&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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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면예배 참석 성도수 아직은…
라이프웨이리서치 목회자 설문… 10곳 중 9곳 대면예배 재개

최근 미국교회 10곳 중 9곳이 대면예배를 재개했지만,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는 최근 미국 목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87%는 ‘9월 현재 대면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사결과(71%)에 비해 1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현장예배에 참석하는 성도 수는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 2월 평균 예배 참석자가 ‘250명 이상’이라고 답한 목회자는 20%였지만 9월에는 6%에 그쳤다.
‘100~249명’이라는 응답도 35%에서 22%로 감소했다.
반면 예배 참석자가 ‘50~99명’이었다는 응답은 28%에서 34%로 늘었고, ‘49명 이하’는 17%에서 38%로 대폭 증가했다.

스콧 매코넬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는 “미국교회가 다시 모여 예배 드리는 방법은 찾았지만,
코로나 확산 이전으로 돌아가기엔 갈 길이 아직 멀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규모가 클수록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성도도 많기 때문에 출석률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대형교회가 지역 내 작은 교회와 협력해 코로나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로나 19 장기화가 교회의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교회 건축 등 대규모 예산 집행을 연기했다’(12%)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아웃리치 주일학교 등 사역 부서 폐지’(8%) ‘교직원의 급여나 복리후생비 삭감’(6%) ‘교직원 감축’(6%) ‘교단 분담금 삭감’(6%)
‘선교활동 지원 중단’(5%) 등이 뒤를 이었다.

매코넬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은 사역 현장에 여전히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목회자들은 중단되거나 위축된 목회 활동과
교회 사역이 곧 재개되길 바라겠지만,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코로나 시대 속 사역을 위해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전화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3.4%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3343&code=23111211&sid1=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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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줄었으니…” 교회들 포용 대신 감원
코로나 시대, 교계에 드리운 그늘
부교역자가 내몰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지 않은 교회들이 교역자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돌입했다.
내년 사역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기 위한 정책 당회를 마친 교회 중에는 예산을 최대 30%까지 줄인 경우도 많다.
예산이 줄어들면서 교역자들의 자리도 위협받고 있다.

교역자가 사임한 교회들은 충원 대신 인사이동을 통해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예배가 확대되면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교역자를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는 몇몇 전도사에게 사직서를 받으면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도사들은 붙잡았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교역자들만 있으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비대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인천의 한 교회도 전도사 7명과 이별했다.
이들의 업무는 전임전도사들이 대신 맡았다.
교회의 한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부득이 사직서를 받았다”면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 이라고 전했다.

선교사들도 구조조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아시아 A국에서 사역하던 B선교사는 후원교회가 귀국 명령을 하면서 지난달 가족과 급히 귀국했다.
후원교회는 목사인 이 선교사에게 교육부서와 선교부 업무를 동시에 맡길 예정이다.
이런 결정으로 교회는 2명의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교회를 사임한 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교회들이 신규채용을 꺼리고 있어 새 사역지를 찾는 게 어려워졌다.
이전 교회에서 사택을 제공받았던 목회자들은 당장 오갈 데도 없는 형편이 되기도 한다.

간혹 신규 청빙을 하는 교회들도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집’이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학대 홈페이지의 초빙 게시판에서도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교역자를 우대한다는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교회 승합차 운전을 위해 1종 보통면허 소지자나 찬양인도자를 우대했지만,
비대면 예배가 늘면서 교회의 관심이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신학대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장로회신학대 글로컬현장교육원(교육원)은 지난 3월 ‘디지털 영상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2일부터 개척교회 지원 기관인 ‘처치브릿지’의 후원을 받아 졸업생을 위한 기초영상반도 운영하고 있다.
박재필 교육원 교수는 8일 “비대면 예배를 준비하기 어려운 작은 규모의 교회를 돕기 위해 영상 아카데미를 개설해
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이미 90명을 배출했다”면서 “졸업생을 위한 기초영상반을 통해서도 목회자 영상 재교육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는 “교회들이 어렵더라도 사회에서 사용하는 구조조정 대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길을 찾아야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무조건적인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건강한 방향의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3869&code=23111113&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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