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0월 11일, 금) - 사도행전 26장


오늘은 사도행전 26장과 여호수아 17장 그리고 시편 102편을 읽습니다.


신앙의 사람은 어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 총독 앞에서도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당당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도 당당했습니다.

바울이 누구 앞에서나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께 붙잡힌 삶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당한 바울을 향하여 베스도 총독은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라고 외쳤습니다.

베스도 총독이 바울을 만났을 때 바울은 아깝고 답답하고 미친 사람과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태어난 후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은 정통 유태인입니다.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최고의 스승에게서 많은 학문을 쌓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걱정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바울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에게 미쳐서 예수만을 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세상 것을 모두 포기한 복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둘째는 예수가 생의 주인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자기희생으로 구원의 열매를 찾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이 하루가 가장 값진 날이 될 것입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1. 2013) Fri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사도행전 26:23) 

-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줄 아는 믿음을 주옵소서!

The Christ would suffer and, as the first to rise from the dead, would proclaim light to his own people and to the Gentiles.(Acts 26:23) 

- Please give me a faith that participate in the suffering of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