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0월 29일, 화) - 로마서 16장



오늘은 로마서 16장과 사사기 11장 그리고 시편 120편을 읽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말을 전합니다.

다양한 이름들 중에 ‘루포의 어머니’ 라는 말에 관심을 갖습니다.

성경에서 루포란 ‘구레네 시몬’을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골고다로 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군중들 가운데서 로마의 군병은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짊어지게 했습니다.

재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재수 없는 그 일이 그의 생을 완전하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내게 닥쳐올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내게 닥쳐왔을까 고민하며 실망할 것이 아니라 이런 일로 인하여 더 멀리 높이 빨리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힘을 내세요!

그리고 도전하세요!

새로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Daily Bread & Prayer(Oct. 29. 2013) Tue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6:19b)

- 세상을 지혜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I want you to be wise about what is good, and innocent about what is evil.(Rome 16:19b) 

- You can see the world by wisdom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