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4장, 사무엘하 16장입니다.
사람이 몸에 익숙해지는 과정은 지식(knowledge)과 수용(acceptance) 그리고 연습(practice)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치에 맞으면 수긍합니다. 그 다음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을 합니다. 반드시 훈련을 해야 됩니다. 행동이 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행동으로 옮겨나가야 합니다. 반복적인 행동에 의하여 깨닫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이론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훈련합니다.
그런데 훈련은 하루 이틀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몇 년을 하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됩니다.
기도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한두 번 기도하고 응답이 있다 없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또는 20년을 하루같이 꾸준하게 신앙의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훈련함으로써 거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불러내어 40년 동안을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40년 동안을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자로 키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이란 신앙과 함께 언덕 위에 놓여 있는 수레와 같아서 위에서 끌지 아니하면 밑으로 떨어지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두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이 점점 적어집니다. 신령한 욕구가 상실됩니다. 마음이 점점 나태해져 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흐려집니다. 그 다음에는 죄를 변명하는 사람이 되고 세상 유혹에 끌려가게 됩니다.
끈질긴 훈련만이 신앙생활의 성공 요소가 됩니다.
신앙생활을 위한 훈련에는 버리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라고 가르쳤습니다.
년 말을 맞이하며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만일 버릴 것을 찾아내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면 새해는 여전히 과거와 같은 결과를 향하여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버릴 것을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버립시다!
미련을 두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지저분한 쓰레기통을 다시는 뒤지지 말아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9. 2013) Sun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아멘(디모데전서 4:4-5)
- 감사하는 마음으로만 살아가게 하소서!
For everything God created is good, and nothing is to be rejected if it is received with thanksgiving,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Amen(1Timothy 4:4-5)
- Lord, I want to live by only heart of thanks!